국어음운론 중 어두경음화 현장조사자료
- 최초 등록일
- 2008.08.1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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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음운론 중 어두경음화 부분의 현실생활에서의 사용실태와 설문조사 등의 자료가 포함된 레포트
목차
1.서론
2-1.본론
2-2.설문
2-3.설문결과
2-4.결과분석 및 기타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교수님께서 처음 과제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을 때부터 와닿았던 부분이 바로 어두경음화 문제였다. 교수님 말씀을 듣자 바로 생각난 것이 있었다. 얼핏 들은 이야기인데 국어에 된소리가 많이 섞이는 현상이 잦아지면 그만큼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가 경박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일리있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과제가 생겼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더 학문적,체계적으로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1. 본론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중국음식 가운데 “자장면”이 있다. 분명한 표준표기법은 “자장면”이 옳은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준표기법인 “자장면”보다 “짜장면”에 익숙한 것이 현실이다. 발음현상에서 표기법을 운운하는 것은 주제에 빗나간 일일 수도 있으나 다시 생각해보면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혹 국어교육학과나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처럼 국어를 공부한다거나 특별히 표준어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글을 쓸 때 “자장면”을 옳게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발음은 대부분 “짜장면”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다. 나조차도 일단 발음은 “짜장면”으로 하는 게 어색하지 않고 그러다보니 표준표기법조차도 어느 것이 옳은지 헷갈릴 정도였다. 일단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게 어두경음화에 따른 발음문제가 표기법에까지 영향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나의 경우는 제외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발음현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설문을 하기로 했다. 남자 10명, 여자 10명해서 총 20명에게 설문지를 돌렸다. 되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려고 노력하여 20~30대 외에도 10대 이하 어린이들이나 50대 이상 어르신들께도 설문을 할 수 있었다.
2-2. 설문
여러 사람들을 한명한명 직접 만나 설문지를 보여주고 조사의도는 설명하지 않은 채 성별,연령,출신지역,주거주지역을 물었다. 주거주지역은 가장 오래 살았던 지역을 물어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