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 최초 등록일
- 2008.08.06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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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이론의 배경
게슈탈트 치료는 독일출생의 유대계 정신과 의사 프릿츠 퍼얼스에 의해 창안된 심리치료이다. 게슈탈트 치료는 카린 호나이의 정신분석 치료이론을 위시하여 골드슈타인의 유기체 이론, 빌헬름 라이히의 신체이론, 레윈의 장 이론, 베르트하이머 등의 게슈탈트 심리학, 모레노의 사이코드라마, 라인하르트의 연극과 예술철학, 하이데거와 마르틴 부버, 폴 틸리히 등의 실존철학 그리고 동양사상, 그 중에서도 특히 도가와 선사상 등의 광범위한 영향을 받으면서 탄생한 치료기법이다. 퍼얼스는 신체와 감각, 감정, 욕구, 사고 그리고 행동 등을 서로 분리된 현상이 아닌 하나의 의미있는 전체로 보았다.
즉, 인간의 행동은 이러한 부분들의 기계적인 연합이 아니라 이들을 통합하는 의미있는 전체라는 것이다. 개체는 환경과 함께 하나의 새로운 통합적인 전체를 이루고 있으며, 따라서 개체의 행동은 전체 장의 맬락 속에서 이해되어야지 따로 떼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목차
1. 이론의 배경
2. 게슈탈트 개념
3. 전경과 배경
4. 미해결 과제
5. 알아차림 - 접촉주기
6. 정신 병리이론
7.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목표
8.게슈탈트 치료이론의 방법론적 특징
9. 성격변화 단계
10. 알아차림과 접촉
본문내용
성격변화 단계
퍼얼스는 심리치료를 통한 성격변화의 단계를 다섯 개의 심리층 개념을 설명하였는데 이는 단지 심리치료를 통해 성격이 변화하고 성숙되어가는 변화과정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개념이다.
첫째층을 피상층이라고 불렀는데, 사람들이 서로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규범에 따라 피상적으로 만나는 단계이다. 치료의 초기에 내담자는 표면적으로는 세련된 행동을 보이고 적응적인 행동을 보이지만 자신을 깊이 노출시키지 않으므로 진정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둘째층을 공포층 혹은 연기층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개체가 자신의 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지 않고 부모나 주위 환경의 기대역할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있는 개체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고 주위에서 바라는 역할행동을 연기하며 사는데, 그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연기라는 것을 망각하고 그것이 진정한 자신인 줄 착각하고 산다. 이 역할 연기를 그만 두면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날꺼라고 두려움 때문에 현상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셋째층은 교착층 혹은 막다른 골막이라고 부르는데, 이 단계에 오면 개체는 이제껏 해왔던 역할연기를 그만두고 자립을 시도하지만 동시에 심한 공포를 체험한다. 내담자는 지금까지 환경으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역할연기를 해왔으나 치료과정을 통해 역할연기의 무의미성을 깨닫고 역할연기는 포기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생기지 않은 상태이므로 공포감을 체험하게 된다. 개체는 공포감과 공허감을 만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이 단계에 들어서기를 회피한다.
넷째층은 내파층이라 부르며, 이 단계에 오면 내담자는 자신이 억압하고 차단해왔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유기체 에너지들은 오랫동안 차단되어 왔던 것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타괴력을 갖고 있다. 내담자는 이러한 파괴적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면 타인과의 관계가 악하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자신의 내부로 향하게 한다. 주로 반전행동을 보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