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신앙은 어떻게 발생하였는가? 원시신앙의 기원
- 최초 등록일
- 2008.08.04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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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시 신앙은 어떵게 발생하였는가라는 한국 원시신앙의 기원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신앙의 기원과 조상숭배 정령숭배 토템이즘과 천체 자연 숭배 등에 대한 정리로 3페이정도 됩니다. 한글2007로 작성하고 한글 97형식으로 저장했습니다.
목차
원시신앙은 어떻게 발생였는가?
1. 신들의 탄생과 신앙의 기원
2. 조상신의 출현과 조상 숭배
3. 영혼과 정령숭배
4. 동식물과 무생물의 숭배
5. 천체와 자연의 숭배
본문내용
원시 신앙의 형태가운데 자연물이나 천체의 숭배 또한 중요하다. 천체 숭배는 해, 달, 별의 숭배가 있고 자연의 숭배는 강, 바다, 우물, 암석, 나무, 산 등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직접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침으로 초월적인 신비의 세계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부여의 영고나 고구려의 동맹 예의의 무천 등과 같은 제천의식은 그 예라 할 수 있다.
이런 제천의식은 주로 농사와 관련이 있는 비와 바람이 직접적임으로 단군신화의 바람의 신인 풍백(風伯)과 구름의 신인 운사(雲師)와 비의 신인 우사(雨師)가 단군을 보필하는 중요한 신장으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극명해진다. 하늘에 거룩한 존재가 있고 그의 힘에 의하여 곡식이 자라고 생명이 유지됨으로 그를 인간의 힘을 넘어선 초월자로 인식하고 신앙이 잉태되어진다. 이러한 사고는 하늘에 대한 관찰이 생겨나고 해와 달, 별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여 월식이나 혜성의 출현의 초월자의 예시로 생각하게 된다.
자연현상도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안위에 홍수가 가뭄 등으로 해일 등으로 변화를 주는 것임으로 숭배와 경외의 대상이 되었다. 산 또한 강림의 터전이요 하늘과 가까운 것임으로 숭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곳이 된다.
단국신화의 환웅이 강림한 곳도 태백산 신단수 아래이고 단군이 아사달 산에 들어가 산신이 된 것도 후손들의 하늘과 땅의 연결된 장이 될 산에 일치되어 영원한 터전의 마련과 무관하지 않다.
산악숭배 사상은 조선왕조까지 이어져 이성계는 전국의 산신들을 찾아 기도를 드리고 산신의 허락을 받아낸 설화가 있고 오늘날에도 산신제의 존속이 유지되는 것은 그 흐름의 의미의 중요성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나무의 숭배는 그 성장과 재생의 힘이 성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성스러운 나무는 우주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군의 신단수 역시 이러한 의미의 상징이며 현재에도 존속하는 솟대의 풍속은 이러한 행위의 변형으로 이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