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정상적인 발달 및 행동
- 최초 등록일
- 2008.08.03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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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의 정상적인 반응 및 행동에 대한 ㅎ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신생아의 정상적인 특성
1. 피부
2. 머리
3. 흉부
4. 신경계 반사
5. 위장계
Ⅱ. 비정상적인 특성
Ⅲ. 그 밖의 특성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Ⅰ. 신생아의 정상적인 특성
1. 피부
․ 솜털 (Lanugo)
솜털은 미세하고 부드러운 털로 신생아의 어깨, 등, 상박을 덮고 있으며 이마와 귀에서도 발견된다. 재태기간 37~39주의 신생아는 40주된 신생아보다 솜털이 더 많다. 과숙아(42주 이상)는 거의 솜털이 없다. 솜털은 침대나 옷의 마찰로 제거된다. 생후 2주까지 솜털은 사라진다.
․ 태지 (Vernix Caseosa)
태지는 하얀 크림치즈 같은 물질로 피부 윤활제 역할을 하며, 신생아 피부에서 적어도 만삭아 출생 시 피부가 접혀진 부위에서는 흔히 발견된다. 태지 색깔은 양수 색깔을 반영한다. 태지 색깔이 노랗다면 양수가 빌리루빈으로 인해 노랗게 된 것이다. 녹색이라면 양수 내에 태변이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목욕을 해서 태지가 씻겨지기 전까지는 간호사가 체액(양수)에 닿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장갑을 끼고 신생아를 만진다. 태지를 빡빡 닦아낼 필요는 없다. 신생아 피부는 부드러워서, 태지를 닦아내려고 너무 심하게 문지르면 피부에 손상을 줘서 박테리아가 침입할 수 있다.
․ 피부낙설 (Desquamation)
출생 후 24시간 이내 대부분의 신생아는 매우 심하게 피부가 건조해지며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이 심하다. 일광욕 후에 피부가 벗겨지는 것과 비슷하다. 이는 정상이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부모가 원한다면 과도하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핸드로션을 발라줄 수 있다.
과숙아와 자궁 내 영양부족이었던 신생아는 피부가 거칠어 보이고 극도로 건조하며, 피부가 접힌 부분은 갈라지기도 한다. 이는 정상적인 박리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 구진 (Milia)
신생아의 피지선은 미숙하다. 적어도 바늘구멍 크기의 흰 구진(papule: 막히거나 열리지 않은 피지선)이 뺨에도 있을 수 있고, 모든 신생아의 콧잔등에 나타난다. 이것은 구진이라고 불리며, 피지선이 성숙해서 피지가 배출됨에 따라 2~4주경에 사라진다. 부모에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구진을 짜거나 긁지 말라고 교육한다.
참고 자료
- 김희숙 外(2006). 「아동건강 간호학 I (개정판)」. 군자 출판사
- 김희숙 外(2006). 「아동건강 간호학 II (개정판)」. 군자 출판사
- 김영혜 外(2006). 「아동 간호학 총론」.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