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문화] 한국,일본,미국의 군대문화 비교 분석 및 사례와 나의 견해

목차

Ⅰ.서론

Ⅱ. 일본인의 군대에 대한 인식
1. 제국시대-병영국가
2. 현재-군대가 없는 일본
3. 대중매체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군대문화
1) 현대의 자위대를 다룬 영화
2) 패전 전의 군대를 다룬 영화

Ⅲ. 일본의 군대
1. 자위대 - 회사형 군대
2. 패전 전의 일본 군대
1) 근대화의 공간
2) 인생의례로서의 공간 - 성인식 기능
3) 군대에서의 평등성
4) 농촌, 고등소학교 출신 - 군대의 주공급원
5) 사회와 군대의 괴리
6) 지원병 제도
7) 예비역·후비역 병사, 하극상
8) 소결

Ⅳ. 한국 군대
1. 분리
2. 교육 및 재사회화
3. 사회로의 복귀
4. 사회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인 영향
2) 부정적인 영향
5. 한국 군대에 대한 인식
1) 언론에 비친 한국 남성에 대한 일본 여성들의 평가
2) 직접 조사
3) 만화를 통해 본 한국 군대 - ‘꾸나꼬무’

Ⅴ. 미국군대
1. 미국 군대 문화의 특징
2. 미국 군대 문화와 남성성의 문제
3. 영화를 통해 본 미국 군대 문화

Ⅵ. 평가
1. 한국군대와 (패전 전) 일본 군대
2. 군대와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조사의 한계
3. 생각해볼 문제

후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군대 갔다오면 사람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을 받아들이는 데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사람이 된다기보다는 군대 갔다온 사람들의 ‘억울함‘을 보상해주는 위안의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로 군대 갔다오면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군대에 갔다오면 남성성의 나쁜 측면들이 확대 재생산되어 여성에 대한 물신화를 강화시킨다는 페미니즘 측의 비판도 있다. 군대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이처럼 다양한데 정작 군대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군대에 대한 연구나 대중매체의 군대에 대한 태도 또한 군대에서 사람된다는 말을 국가적으로 승인해주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실제로 군대 문화가 남자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군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라는 것이 이데올로기적인 교란에 의해 도덕적 결론으로 끝나고 만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군대 자체의 문화과 군대 문화에 대한 인식 모두 뭔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은데(심지어 병역필한 남자들의 인식마저도) 사회적으로는 처음에 언급한 ’군대 갔다오면 사람된다‘라는 말이 지배적인 담론이 되고 거기에 대항하는 사람은 군대에 안 간 사람, 또는 애국심이 부족한 사람, 현실인식이 부족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만다.
우리는 이러한 군대에 대한 혼돈스러운 논의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비교의 대상으로 일본의 군대 문화를 주로 조사해보기로 했다. 일본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군대 문화 자체와 군대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비교 분석해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1945년 한국이 해방 이후에 정신적으로 일본 군대의 영향 하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군대와 일본 자위대가 어떤 식으로 변화해나갔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흥미를 끌었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자하는 바는 역시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일본에서도 역시 군대에 대한 논의는 ‘도덕적 결론’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패전 이후 군대 문화가 부정적인 이미지의 대표가 되어버렸고, 또한 1950년대 후반에는 유족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군대와 관련된 보도는 최대한 자제되었다. Naoko Shimazu(2003), Popular Representations of the past: The case of Postwar Japan, 105p
이후 1990년대 후반 신군국주의가 등장하면서 여러 가지 자위대와 관련된 대중오락물들이 나오고 있다. Naoko Shimazu는 이러한 연구에서 정치 상황과 군대나 전쟁을 소재로 한 대중문화의 ‘재현’이 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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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위대: 1549전국자위대(1549戰國自衛隊), 일본침몰, 망국의 이지스(亡國のイージ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