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티움 사회 이콘논쟁의 현대적의미
- 최초 등록일
- 2008.07.1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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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잔틴 문화에서의 이콘과 이콘논쟁을 현대적인 [이미지]의 차원에서 고찰해 본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비잔티움 시대의 이콘
1)이콘의 어원
2)이콘의 기원
3)이콘의 의미
4)이콘파괴논쟁
2. 현대사회에서의 이미지란
1)브랜드이미지
2)정치인의 이미지
3. 이미지에 대한 논쟁과 그 현대적 의미
본문내용
1.비잔티움 시대의 이콘
1) 이콘의 어원
그리스어 이콘에서 기원, 원래의 의미는 그림이었다. 이것은 곧 성상(성화, 성화상)을 의미했으며, 영어의 icon등으로 발전. 러시아에서도 이꼬나( ikona)이라고 한다. 이콘은 "신의 모습을 닮은 인간이 창조자의 본질을 인식하려고 하는 지성적 정신의 활동의 결과"이다. 원래 `이콘`이라는 말은 모상, 그림, 형태라는 의미의 희랍어인데 사도 바오로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모상"이라고 했다. 이는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이콘"이라고 보는 것이다. 동방정교회에서 특히 존숭을 받는 성상화이며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 천사, 예언자, 성자, 순교자 등의 모습과 사적, 또 성경의 장면 등을 그린 것이다. 보통은 송판을 소재로 한 캠페라화(畵)인데 프레스코나 모자이크 또 공예의 이콘도 있다.
2) 이콘의 기원
교회의 전설에 의하면 예수와 에뎃사의 왕인 아브가르(Abgar)가 협상을 하는데, 왕을 수종드는 한난(Hannan)이 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다마스커스의 요한은 예수의 이미지는 이미 예수의 생전에 존재하였고, 현재에 이른다고 옹호하고 있다. 그래서 크레테(Crete)의 안드레는 "성화상의 사용은 고대전통의 문제"라고 하였다. 다른 이콘에 대한 전설은 정교회 전통에 의하여 사도들 중의 화가로서, 인간으로 성육신한 그리스도를 처음으로 그린 성 누가에게 이르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누가가 최초의 이콘화가이다. 그리스도교 작품들에 의하면(2세기 중엽 요한복음사가의 `Vita`라는 위경작품 및 4세기 초반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이미 사도시대에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초상화를 공경했던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체사리아의 유세비우스의 교회사에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그리스도의 상`에 관한 내용이 전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