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여가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07.1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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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인의여가생활
목차
프랑스인의 여가 생활에 관하여..
① 먹는 즐거움을 아는 그들
② ‘이다도시‘는 조용한 편일지도..’표현의 미덕‘
③ 또 하나의 가족 ‘애완 동물‘
④ 프랑스 TV는 보다 솔직하고 보다 야하다.
⑤ 움직이는 그림
⑥ 영화 감상
⑦ 미술관박물관 관람
⑧ 공연의 나라
⑩ 조사 이외의 개인 의견
본문내용
고등학교때 외교관인신 큰아버지의 초대로 유럽여행을 가게 된 적이 있었다. 당시 프랑스 외교관으로 계셨는데, 덕분에 가이드 역할까지 해주는 친척형이 있어서 동양인으로서 무시도 받지 않고 의사소통도 편하고 지리적인 면의 불편함도 없이 다녔엇다. 프랑스 가면 당연히 돌아다니게 되는 상젤리제, 에펠탑, 세느강, 노트르담 등 여러곳을 갈 수 있었다. 물론 유명화가의 생가나 성들도 빠짐없이 다녀왔다. 그러면서 가장 피부로 느낀 것은 길거리에 있는 강아지들의 배설물이였고 그것 조차도 직업 창출이라는 명목아래 내버려 둔다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도 그게 맞는 말인지 농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말이다. 그때 문득 드는 생각이 길거리에 애완동물들을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많다는 것이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무척이나 많은 경우였다. 회사를 가거나 일을 하는데 애완동물을 같이 다닐 이유는 만무한 일이다. 해가 뜨는 날이면 옥상에서 공원에서 썬텐 하는 사람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고, 각 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말 평일,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았었다. 물론 관광 도시니까 관광객이라고도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그 많은 사람이 전부다 관광객일 경우는 없을 것이다.
「위스키 주조회사인 시바스의 주최로 시행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탈리아인들은2%인 반면 프랑스인 들의 27%가 기분전환과 휴식의 이상적 방법으로 레스토랑으로 저녁외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프랑스인 들의 20%가 카페나 바에서의 휴식을 선호해 단연히 외출을 좋아하는 민족으로 밝혀졌다. 결국 프랑스 식당업계에는 행복한 예고가 된 이상의 설문조사 결과는 이야기하기 좋아하고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의 특성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한편 여가시간 할애 여부에 관한 질문에 프랑스인 48%가 스포츠를 즐긴다고 대답하여 54%이었던 대만에 이어 세계서 두 번째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인들은 대체적으로 텔레비젼과 음악감상은 친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프랑스편』(고려원미디어, 1994)
조홍식 『똑같은 것은 싫다』(창작과비평사, 2000)
홍세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창작과비평사, 1995)
http://www.franceguide.or.kr/
http://www.fra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