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 아직 과외를 그만두지 마라
- 최초 등록일
- 2008.07.1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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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기수의 `아직 과외를 그만두지 마라`를 읽고 해당 물음에 대해 작성한 것입니다.
좋은 성적을 받았으니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1. 대학입시를 대비한 과외는 사교육인가 공교육인가?
2. 과외는 나쁜가? 좋은가?
3.‘과외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어떠한가?
4. 지금(2008년)은 과외를 그만두어야 할 때인가? 아닌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책은 현재의 입시경쟁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정부에서 이러한 입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한 정책에 대해 언급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네 가지 물음이 모두 입시경쟁의 원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넷에 대해 모두 유기적으로 연관 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1. 대학입시를 대비한 과외는 사교육인가 공교육인가?
이에 관해 말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기서 사용되는 개념을 정의할 필요가 있겠다. 이들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봤을 때, 공교육(公敎育)은 ‘공적인 재원(財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교육’을 , 사교육(私敎育)은 ‘사립학교와 같이 법인이나 개인의 재원에 의하여 유지되고 운영되는 교육’을 뜻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 http://krdic.naver.com ) 제공: 국립국어원
과외는 ‘학교의 정해진 교과 과정 이외에 비공식적으로 하는 수업’을 의미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 http://krdic.naver.com ) 제공: 국립국어원
따라서 과외가 입시를 대비하는 학교교육의 연장이지만, 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를 대비한 과외는 사교육이다. 지금 이런 문제가 거론되는 이유는, 사교육 시장이 너무나도 크게 불어나서 공교육의 권위를 앞지르고 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정책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왔다. 대학증설, 종생부제, 수능, 논술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들이 각자의 문제점을 안고 있고, 입시 지옥을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김기수,『아직 과외를 그만두지 마라』,민음사, 1997, p.78
대한민국 사회에서‘학벌주의’가 만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모두들 좋은 대학, 즉 서열이 높은 대학에 진학하길 원한다. 어떤 대학에 진학하느냐에 따라 대학 졸업 후에 받게 되는 사회적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에 대학의 입시 제도는 모든 대학 진학자들이 똑같은 문제로 일률적인 시험을 치르게 하여 경쟁의 목적물을 일원화한다.
참고 자료
- 김기수,『아직 과외를 그만두지 마라』, 민음사, 1997.
- 이덕난 외, 『新교육학개론』, 서현사,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