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과 감별질환
- 최초 등록일
- 2008.07.10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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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반증과 감별질환
목차
백반증의 감별진단
탈색소 모반,Nevus depigmentosus
빈혈모반,Nevus anemicus
백색비강진,Pityriasis alba
부분백피증,Piebaldism
백색증,Albinism
특발성 적상 저색소증,Idiopathic guttate hypomelanosis
어루러기,Tinea versicolor
진행성 반상 저색소증
점상 백피증,Leukoderma punctata
스테로이드에 의한 흰반점,Steroid induced hypopigmentation
이토(Ito) 저색소모반증,Hypomelanosis of Ito
중략..
참고문헌
본문내용
백반증은 원형의 탈색소반이 피부에 발생하는 후천적이고 비특발성 질환이다. 가족력은 전 세계적으로 1~4%로 보고되고 있다. 발생 원인은 아직 잘 밝혀지지 않으나 정상적인 멜라닌세포가 피부에서 사라져 흰색의 탈색소반이 생기는 것으로 노출부위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회생활에서 난처한 일이 생기고 정신적인 고통도 심각하다. 백반증의 저색소반은 처음에는 따로 떨어진 흰색반점으로 나타나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합쳐져서 큰 반점으로 되거나 간혹 전신피부를 다 침범하는 경우도 있다.
피부에 생기는 흰색반점이 모두 백반증은 아니다.
백반증은 남녀노소에서 다 생기지만 유아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유아의 흰반점은 우드등 검사를 해보면 백반증이 아니고 염증후 저색소증 또는 탈색소 모반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노인인 경우에는 특발성 적상 저색소증이 백반증과 자주 혼돈된다. 우드등만으로 감별진단이 안되는 흰반점은 병변의 발생시기. 분포, 크기, 진행상태, 다른질환과의 동반여부, 자외선치료에 대한 효과, 조직검사등으로 감별진단이 가능하다. 색소탈실을 원인별로 나누어 도표를 만들어 보면 멜라닌세포가 존재여부에 따라, 멜라닌색소의 생성과 분배가 정상여부에 따라 흰반점의 병명이 달라진다.
탈색소 모반,Nevus depigmentosus
이 병은 출생 시부터 피부의 일정한 작은 부위에 있는 멜라닌세포에서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양이 적고 또 멜라닌 색소가 주변세포로 분출이 되지 않아서 약간 희게 보이는 것이지 백반증같이 멜라닌세포가 다 죽는 것이 아니다. 피부가 성장함에 따라 똑같은 비율로 커지며 노출부위에 생기는 경우에는 여름철에 뚜렷해 졌다가 겨울철에는 주위 피부색이 옅어지면서 표시가 덜 나므로 여름에 나빠진다고 생각한다. 이질환의 진단의 포인트는 톱니모양의 경계부위이다. 이질환은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흰색 피부가 무작정 커지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병이다. 이병의 치료는 환자가 굳이 원하면 자외선 치료, 엑시머 레이저치료나 표피자가이식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그냥 두라고 권유한다.
참고 자료
1. Sheth PB. Differential diagnosis of vitiligo vulgaris. In: Hann SK, Nordlund JJ editor. Vitligo. London: Blackwell Science Ltd;2000.p.101-122.
2. 이정은,이상주,이미정,이승헌. Bier`s spots 1 예. 대피지 2004;42:94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