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윤흥길의 장마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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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하여 A+을 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윤흥길의 생애와 작품세계
2. 작품 줄거리
3. 이데올로기 대립의 장
4. 작품 속에 드러나는 갈등과 극복 양상
5. 작품내의 상징성
6. 한반도에 머무는 장마와 민족화해
7. 맺음말
본문내용
1968년 《한국일보》신춘 문예에 단편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한 윤흥길은 7,8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철저한 리얼리즘적 기율에 의해 시대의 모순과 근대사에 대한 심원한 통찰력을 보여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일상에 대한 작고 따뜻한 시선을 아울러 갖추고 있다. 그의 문학적 출발점이라 할 <장마>는 6.25를 다루고 있으나, 단순한 비극에 그치지 않고 감동적인 화해의 모습을 형상화해 내고 잇다. <아홉켤레의구두로 남은 사내> <직선과 곡선> <창백한 중년> 등의 연작에서는 왜곡된 산업화가 초래한 모순을 비판적 시각으로 포착하고 있으며, <완장>과 같은 장편에서는 권력이 속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의식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장편 <에미> 또한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여인의 고단한 수난사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형상화하고 있어 그의 대표적이라 할 만하다. <장마>는 6.25를 배경으로 하여 이념대립이 몰고 온 한 가족의 파탄을 민족 고유의 정서적 유대를 통해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그 외 창작집으로는 《황혼의 집(1976)》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1977)》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1979)》 등이 있다. 장편으로는 《옛날의 금잔디(1978)》 《완장(1982)》 《백치의 달(1985)》 등이 있고, 1982년 한국어판 《에미》와 일본어판 《모(母)》가 동시 출간되기도 하였다. 1977년 한국문학작가상, 1983년 한국창작문학상·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