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세상의 이방인 Albert Camus
- 최초 등록일
- 2008.07.03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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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문학의 Albert Camus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 조사 정리한 프랑스문학 레포트입니다.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Albert Camus 의 생애
2, 문학작품
1) <이방인 L`Etranger>
2) <시지프의 신화 Le Mythe de Sisyphe>
3) <페스트 La Peste>
4) <최초의 인간 Le premier homme >
3. 부조리철학과 실존주의
Ⅲ. 나오며
본문내용
줄거리 : 알제의 선박 중계인 사무실 직원인 주인공 뫼르소가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의 부고를 받는다. 뫼르소는 양로원에 가서 밤을 새우고 다음날 장례식에 참석한다. 너무 사무적이고 무뚝뚝한 뫼르소의 태도는 조문객들을 놀라게 한다. 장례식 직후 알제로 돌아와 잠을 푹 자고 해변으로 나간 그는 여자 친구를 만나서 영화를 보고 아파트로 돌아와 그녀와 동침한다. 뫼르소는 이웃 남자의 부탁으로 그의 옛 애인에게 편지 한통을 써주었다. 옛 애인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낀 포주 인 듯한 그 남자는 여자를 성적으로 학대하여 복수하겠다는 계획을 반쯤 성공했으나, 그 이후로 여자의 친척들이 포주와 뫼르소를 뒤쫓게 된다. 한낮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의 해변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포주가 다친 후 일단 싸움은 끝났으나, 얼마 후 혼자 해변에 나간 뫼르소가 해변에 누워 칼을 만지작거리는 아랍인을 총으로 쏘아 죽였다.
그는 체포되어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그러나 신문이 계속 되는 동안 그리고 재판중에 그에게 쏟아진 질문들은 아랍인 살해 경위가 아니라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그의 반응과 관련된 것이었다. 법정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사안은 뫼르소가 어머니 장례식에서 보인 무감각한 행동이었다. 법정이 그를 돕기 위해 여러 가지로 암시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뫼르소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일종의 모친 살해죄를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전날 밤 ‘과거에도 행복했지만 지금도 역시 행복하다’고 말하며 ‘증오심을 발하여 자기의 사형집행을 보기 위하여’ 단두대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줄 것을 원한다. 그리고 독방의 창으로 내려다보이는 별빛 찬란한 하늘, 자연, 인간에 대해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고, 그것이 그의 인생에 대한 무관심과 일치한다고 생각되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참고 자료
<알베르 까뮈>, Jean Grenier, 고려원, 1988
<알베르 까뮈와의 만남>, P. R. Leclerq, 탐구당,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