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 자전거도둑
- 최초 등록일
- 2008.07.0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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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사회를 고발한다.
"자전거 도둑"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통한 감상과
감상에 대한 평을 논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문을 보거나 TV를 켜면 하루가 멀다하고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새로운 소식들이 어디에서 저렇게 나오나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바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그러한 일들은 단지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우리가 접하게 되는 사건들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거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그러한 내용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거의가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 추한 모습 등 기왕이면 접하고 싶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분노하는 그러한 내용만이 가득하다. 이렇게 사람 살아가는 사회를 한눈에 직접적으로 신문과 TV는 생생히 전달해준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신문이나 TV가 직접적이고 또 단순 주입식으로 정보를 준다고 하면, 문학이나 영화와 같은 매체들은 간접적이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현상을 판단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겉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듯하지만 작은 사건 하나하나 마다 배경과 관련하여 원인을 생각하게 하고 독자의 이해정도에 따라 다른 결론을 얻도록, 즉 독자가 얼마만큼 적극적이냐에 따라서 주는 영향 또한 다르게 한다. 이 “자전거 도둑”이라는 제목의 소설과 영화 또한 이러한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두 장르의 “자전거 도둑”이 우리에게 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면서 따져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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