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8.06.30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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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사상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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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기억하는 한 나의 꿈은 늘 선생님이었다. 어렸을 때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니 하고 누군가 물어보면 나는 항상 ‘좋은 선생님’이라고 대답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정확하면서도 가장 추상적인 대답인 것 같다. 그 이후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들과 학교생활에서의 많은 경험은 나에게 나름대로의 좋은 선생님이란 과연 어떤 선생님인지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 밑바탕이 되었다. 그 위에 나의 생각과 이상을 더한 것이 나의 ‘좋은 선생님’이다.
교사에게 있어 수업에 있어 효과적으로 교과를 지도하는 능력과 학생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서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인성, 이 두 가지는 어느 하나가 더 먼저라고 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들이다. 먼저 수업은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교사가 학생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부분이며 교사의 우수성을 일차적이고 직접적으로 평가받게 하는 수단이다. 교사의 전문성에는 학생을 파악하고 교과내용을 구성하며 자료를 개발하는 등의 여러 가지 능력이 요구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갖추고 싶은 것은 교과 지도 능력이다. 이 능력에는 교과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교수법이 필요하다. 학문의 특성상 끊임없는 탐구와 사색을 통해서만 늘 폭넓은 교과 지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교수법에 대한 계속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교사는 교육의 주체인 동시에 객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나는 학문으로부터 성취의 즐거움을 얻을 뿐만 아니라 가르침에 있어서도 보람을 느끼는 교사가 되고자 한다. 열의를 통해 교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은 것이다. 때로 교사가 다른 직업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보면 그러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나의 의지를 확고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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