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레크리에이션]영화 말아톤을 통해서 본 치료레크리에이션 감상문

소개글

영화 말아톤 감상문이며, 치료레크리에이션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
2006년도 OCU 치료레크리에이션 과제로 냈던 거구요.
A+ 받았습니다.
잘썼습니다. 후회 안하실거에요~

목차

들어가면서
스포츠 활동의 의미
놀이치료로서의 스포츠
치료 그 이상의 레크리에이션 역할
잠재능력을 개발해주는 치료레크리에이션
자폐라는 장애의 한계, 그러나
마치면서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5살 지능의 20살 청년,
나는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 짜리 다리”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딛고 42.195Km를 3시간 안에 완주하는 서브쓰리를 달성한 윤초원, 아니 배형진 군. 배형진 군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한 ‘말아톤’은 우리에게 치료 레크리에이션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우선 그 어떤 점보다도 이것이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실화가 바탕이 된 이야기 였다는 것이 우리에게 치료레크리에이션으로서의 스포츠 활동의 의미를 더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곧 배형진 군 이야기는 스포츠가 장애인에게 치료적의미를 포함한 치료 그 이상의 레크리에이션 역할을 해준 사례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스포츠 활동의 의미

영화에서 나오는 초원이의 스포츠 활동은 마라톤과 수영이다. 어디까지나 수영은 마라톤에 비하면 서브 스포츠인 셈이지만, 마라톤이 먼저냐 수영이 먼저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두 가지가 모두 스포츠 운동이라는 점과 만족과 기쁨을 주는 활동, 즉 여가활동이라는 공통분모가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점이다.
우리는 1장 첫 수업에서 치료레크리에이션의 분류를 공부했었다. 스포츠는 우리가 배운 여섯가지 레크리에이션의 분류(지적, 사회적, 예능적, 육체적, 취미적, 관광적 레크리에이션) 중 육체적인 레크리에이션의 속하는데, 이 육체적 레크리에이션이 자폐 장애인이나 지체 장애인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하다. 자폐나 지체 장애인들은 지능 수준이 떨어지고, 적응행동에 결함이 있으며, 지적인 활동과 모든 활동에 대해 주의 집중력이 매우 떨어진다. 개념등에 대한 이해력과 사용력이 매우 떨어지며, 의지도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우가 많고, 사회활동을 하는데 어렵기 때문에 사회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