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6.26
- 최종 저작일
- 2008.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행문으로 A+ 점수를 받은 기행자료입니다.
좋은 자료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받으시고 도움 되셨으면 좋은 평가좀 부탁드릴게요/^^ 좋은 자료 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웃사랑회 소개로 OO동에 있는 재활원이란 곳을 선·후배와 함께 가게 되었다. 나는 재활원이 무엇을 하는 곳이며 어떠한 시설들이 있는지 어떠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른 채 그저 아이들과 놀아주고 청소나 하면 되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 되었다. 재활원에 들어가는 문 앞에선 몸이 불편해 보이는 어느 한 아이가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아 주었다. 운동장에서도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뛰어 놀고 있었다. 자신의 몸이 불편한 걸 잊은 듯 아주 열심히 공을 차기도 하고 던지기도 했다. 우린 조금 늦게 도착한 탓에 미안한 마음으로 얼른 뛰어 들어갔다. 재활원 관계자 분께서는 재활원 시설과 아이들의 상태, 국가에서의 재정적 도움 등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해주셨다. 그 분이 말씀하시는 사이에 이 곳 아이들은 우리에게 손을 흔들어 주며 반가움을 표시하였다. 그 관계자 분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곳의 아이들은 모두 천사예요. 이 아이들도 똑같은 평범한 아이들이구요. 단지 몸이 불편하고 IQ가 낮을 뿐 이예요.” 그러시면서 아이들이 손을 내밀어도 피하지 말고 반갑게 잡아주고 안아주라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다가가기가 수월했다. 30분 쯤 재활원의 사정을 듣고 자리를 옮겨 아이들 방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생각 외로 방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우리가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엄마라고 불리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청소와 집 정리를 도와주고 아이들과 함께 같이 재밌게 어울려 놀았다. 재활원 선생님의 얼굴이 무척이나 어려 보여 여쭈어봤더니 26살 이라고 하셨다. 3년 전 친구를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