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2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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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독서감상문]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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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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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엇이든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그만큼의 효과를 낳는 법이다.
김성오씨는 육일약국을 매우 독창적인 운영방법으로 작은 약국하나를 다른 어느 대형 약국 부럽지 않게 운영한다. 그는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불가능하다 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그가 누구나 입을 떡 벌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지닌 집념과 열정 때문일 것이다. 그 열정을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실현하였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CEO가 되었다.
글의 처음에는 택시를 이용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을 톡톡히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점차 그의 행동들을 보다보면 이것 또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글을 읽다가 가장 그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놀란 부분은 바로 그가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외우고 이름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하나하나를 기억하려고 노력하던 부분이었다. 요즘은 가게에 가면 그 가게의 주인은 어쩌다 한번 오는 손님이라 생각해서 손님을
막대 하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도 어느 가게에서 주인의 막말과 없는 것만 못한 서비스에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는데, 그들이 대하는 태도는 평생 단 한 번도 다시 만나지 않아도 되니까 막대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내 주었다. 거기에다가 이틀도 되지 않아 어떤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그 가게를 찾아갔을 때 얼마 되지 않아 기억에 남아있던 내 얼굴을 기억하는 주인의 그 빈정거림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쾌감을 주었다.
그에 반면 김성오씨는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스스로 노력하여 외웠다. 이름뿐만 아니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나하나를 기억하였고, 이것은 손님들에게 나를 기억해준다는 기쁨을 주었다. 우리는 처음가보는 낯선 가게나 그다지 친분이 없는 곳보다는 나와 조금이라도 친분이 있는 곳에 가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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