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경북지역 문화유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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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북지역 문화유적 답사 보고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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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가는 답사니 만큼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아침 8시까지 창동에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집이 먼 나는 전날 역 근처의 친구 집에서 자고 다음날 창동역으로 향했다. 꽤 오랫동안 버스를 타고 다니는 답사였다. 경북일대인 안동와 경주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는 일정이었다.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선배들이 누누이 힘들다고 말해줘서 그런지 힘이 더 빠졌다. 답사는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니니까 우리들이 들러야 할 곳도 많고 봐야할 것도 많았다. 답사부에서 준비한 책자를 보며 우리가 들러야 할 곳을 읽어보고 또 유적 앞에서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과거의 전해오는 얘기도 듣고 설명을 들으며 다른 시각으로 유적, 유물을 접할 수 있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의 차이는 너무 컸는데,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내 자신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조금 더 알아보고 갔더라면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컸을 것 같다.
3박4일의 답사에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곳이 서원이다. 서원에 대한 세미나도 해서겠지만, 서원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구조나 위치 등을 좀 더 자세히 봤다. 그저 고등학교 국사책에서만 생각한 서원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서원이 위치한 곳은 모두 진풍경이었다. 뒤로 산을 등지고 앞에 강이 흐르는 깨끗하고 맑은 곳에 위치하였다. 서원은 상상 이상으로 아름답고 고고한 곳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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