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의 차이점 (대구교육대학교)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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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교육 대학교 길병휘 교수님 철학개론 시간 과제 입니다.
목차
1. 신화(종교)과 철학(과학)의 차이
2.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3. 헤라클레이토스와 파르메니데스에 대해 알아보자.
본문내용
1. 신화(종교)과 철학(과학)의 차이
철학은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처음 과제를 받았을 때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서양철학사의 이해를 (철학과 현실사, 박영식 저) 빌려서 읽어보았다. 우선, 과제를 시작하기 전에 철학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야 될 것 같다. 철학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 하기는 힘들다. 철학은 시대에 따라 크게 변하고 원래가 복잡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측면에서 말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인간은 신처럼 모든 것을 다 아는 존재도 아니고 동물처럼 앎에 대해 무지한 존재도 아니다. 이에 인간은 신처럼 되고 싶은 열망을 가지게 되었고 신처럼 모든 것을 다 알고자 하는 앎에 대한 열망에서 철학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여튼 탈레스 이후 철학은 신화적 사고에 반기를 들었고 자연현상은 신의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닌 자연 내부의 원인에 따라 법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합리적 비판과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과학적 사고가 시작되는 바탕이 되었다. 그래서 여기서 철학과 과학을 유사한 의미로 보기로 하자.
그럼 이제 신화에 대해 알아보자. 신화는 그리스어 mythos(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Mythos의 글자 그대로의 뜻은 이야기이고, 그리스의 여러 신들의 이야기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한다. 예전에 인간은 세계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서양 철학사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