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사회문제로서의 성윤리의식 파괴
- 최초 등록일
- 2008.06.20
- 최종 저작일
- 2008.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국인의 사회문제로서의 성윤리의식파괴에 대해 기사를 제시하여 주장한 글입니다.
목차
1. 원조교제 ` 미성년자 성매매 `
2. 10대들의 성 윤리의식 파괴와 혼전 성관계
3. 대중매체와 성윤리, 성상품화
본문내용
1. 원조교제 ‘미성년자 성매매’
몇 년전 뉴스를 통해 원조교제라는 말을 들었을때 , 그저 일본에서만 있다고 했지 설마 이것이 한국에서 까지 이럴까 싶었다. 그 이후 지금은 이 원조교제란 말이 아주 일반화되어 언제 어디서 들어도 별다른 거부감이 없어졌다. 어린 소녀들이 그럴 수 있다는 걸 쉽게 받아들이는 게 정말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다. 나 역시 타인에의 무관심이 점점 커져서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 왜 소녀들이 나쁜 어른들에게 그렇게 휘말리는지에 대해 깊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원조교제란 중년 남자가 어린 여학생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고 대신 용돈을 주는 행위에 대해 일본인이 만들어 낸 신조어로 일본에 성행하여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 있어서도 원조교제란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어버렸다. 이미 일본에서는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이다. 도쿄 시내의 여고생들을 대상을 한 설문조사 결과 여고생의 4%, 여중생의 3.8%가 원조교제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나라도 제외는 아니다 이미 많은 10대들이 쉽게 용돈을 번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성을 무기로 스스럼 없이 윤락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원조교제는 매춘이 아니다 매춘이란 ‘남자가 남자에게 상품으로 관리하는 여성을 파는것’이다. 즉 여성은 관리되고 판매되는 상품에 지나지 않는다. 상품은 손님을 고를 권리가 없다. 원조 교제는 다르다. 원조 교제의 당사자인 여성은 상품이 아니다. 얼마든지 손님을 고를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사회적 의미에서 더욱 중요한 차이는 `동기`이다. 예전에 매춘부로 전락한 여성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절박한 동기`라는 것이 있었다. 도저히 먹고 살길이 없어 아버지가 딸을 팔기도하고 스스로 매춘굴로 찾아가기도 했다.
원조교제를하는 소녀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절박한 동기가 있는 것일까?
소녀들이 몸을 파는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 원조 교제가 사회문제로 떠들썩하게 된 것은 중산층 가정의 극히 평범한 소녀가 몸을 판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있었다. 그녀들은 왜 원조 교제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역시 `돈이 필요해서`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두고 그녀들이 먹고 살 만한 중산층 가정 출신이라는 점과 결부시켜 `황금만능주의, 물신숭배, 배금주의`라고 꾸짖는 사람들도 있다. 확실히 `루이비통의 핸드백을 사기위해` `베르사체 청바지를 사기위해` `구찌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기위해` 원조 교제를 하는 여고생들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