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연극감상문(까르노 루찾)
- 최초 등록일
- 2008.06.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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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성대국제연극제때본 그림자연극 까르노루찾을보고나서쓴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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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의 시간에 교수님을 따라 까르노 루찾 이라는 인도네시아 그림자 인형극을 보게 되었다. 그림자 인형극이란 말 자체가 나에게는 너무 생소하였기에 신비감과 기대를 안고 연극을 감상하였다.
불이 꺼지고 무대에 불이 한 인도여성을 비추면서 시작되었는데 이 인도여성은 약간의 율동을 가미하여 흥겹게 노래를 불러댔다. 지금와서야 하는 생각이지만 인도네시아 말이라서 그런지 하나도 못알아들었고 딱하나 기억나는 가사는 ‘유네스코로’라는 말이었다. 아마도 이 연극이 유네스코로 지정되어있다는 뜻인것 같았다. 노래가 끝나고 역시나 알아들을 수 없는 인도 네시아 해설과 더불어 그림자들이 나와서 현란하게 싸움도 하고 커졌다 작아졌다등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실로 연결해서 사람의 손을 이용한 행동들 같아보였는데 어쩌면 손기술이 저렇게 멋질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이 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나는 보고있는 1시간 가량 내용에 대해선 전혀 알수 없었던 연극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뒤에서 공연을 했던 무형문화제라는 인도네시아 분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 이러한 내용의 연극이었고 까르노루찾이라는 그림자 연극에 대한 다른 의문점들에 대해 알수가 있었다. 그중 관객중에 어린아이가 질문했던 아주 순수한 질문이 내 머릿속에 떠오른다. 그림자 인형극이라 그림자만 보여주면 될텐데 왜 인형에 색칠을 해노았냐고 물었던 것같다. 정말 순수한 질문이였고 재밋었던 질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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