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을 다녀와서 작가와의 인터뷰

소개글

김선희 작가의 개인전을 다녀와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작가와의 인너뷰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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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사동을 찾으면 언제나 많은 인파와 많은 갤러리, 많은 행사들로 북적북적 댄다. 내가 미술관을 찾은 그 날도 많은 개인전과 전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건물에서 큰 현수막을 걸어놓은 채 진행되는 전시도 있었고 길거리에서 하는 전시도 있었다. 많고 많은 전시회중 내 눈길을 잡아끈 건 입구도 잘 보이지 않는 허름한 건물 2층에 조그맣게 쓰여진 김선희 개인전. 친구들과 나는 그 곳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서 그림을 감상하고 느낀건 아 예쁘다 였다. 모든 그림이 자연을 주제로 그려져 있었다. 어디서 한번쯤은 봄직한 광경들이 캔버스 위에 그려져 있었다. 미술관은 많이 다녀봤지만 작가분을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은 처음이라 정말 많이 떨렸다. 그래도 그림을 보면서 그림에 대해 생각해보고 질문할 것들을 정한 뒤 작가 분과의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김선희 작가와의 인터뷰

미술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어요?
뚜렷한 계기는 없어요 그냥 어릴 때 마냥 미술이 좋았죠 그래서 대학교때도 미술을 전공했어요 지금도 그냥 미술이 좋아요 왜 미술을 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좋아서, 내 천직이니까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네요 단순한 대답이긴 하지만 좋다는 말 안에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저는 어찌보면 되게 행복한 사람이죠 그림으로써 행복해진다 이게 제 인생관이라고 해도 될것같아요
어디서 주로 영감을 얻으세요?
보다시피 저의 그림은 자연을 주제로 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달리 계절이 있잖아요 1년이가고 2년이가고 또다시 예년의 계절이 반복함에 따라서 자잘한 것은 변화하지만 결국 크게 본다면 작년의 봄이나 지금의 봄 작년의 여름이나 지금의 여름 모두 같은 것이거든요 인간의 인생도 이와 같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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