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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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감상문을 적어보았습니다 ^^ 많이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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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상 레포트
요즘 들어 ‘된장녀’, `신상녀` 와 같은 이른바 명품 또는 신상품만을 추구하는 소비행태의 여성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신조어들이 생겨나게 된 배경은 어려웠던 예전과는 달리 경제가 발전하고 어느 정도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부터였다. 사람들은 경제 이외의 딴 무언가에 고개를 돌리게 되었고, 그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분야가 바로 패션 뷰티 바로 자신을 위한 자기발전의 분야였다. 패션 뷰티 분야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각 시즌마다의 신상품을 출시하였고, 때문에 맹목적으로 신상품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가진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된장녀’ 그리고 ‘신상녀‘와 같은 신조어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와 같은 패션 뷰티분야는 신조어를 낳는 것뿐만 아니라 미디어에까지 퍼져나가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는 지금의 흐름을 잘 이용한 영화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는 사실 고등학생 때 소설로 먼저 접했던 작품이다. 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당시에는 패션 뷰티분야에 붐이 일고 있었다. TV는 패션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시작하였고, 또 한 케이블방송에서는 차세대 모델이나 의상디자이너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주곤 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문학시장에까지 퍼져 ‘쇼퍼홀릭‘이라든지 ’패션트렌드 북‘과 같은 패션 뷰티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출판되었었다. 이 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베스트셀러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패션분야에 항상 관심이 있던 나는 책이 출판되고 얼마 되지 않아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구입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곧 영화로 개봉되어 상상만 했던 옷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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