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서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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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 교과서포럼에서 나온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를 현재 근현대사 교과서와 개설서 한국사 통론을 비교분석해가면서 쓴 7페이지의 레포트이다. 구체적인 3가지의 사실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서술하였으며 그 근거로 각 책의 페이지를 각주로 달아 놓았다.
목차
1. 서론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역사학계의 논란 및 문제점 제기
2. 본론
- 식민지이전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서술에 대한 비판
- 광무개혁에 대한 부정적 서술에 대한 비판
- 식민지시대 정체성론을 바탕으로한 서술에 대한 비판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08년 3월 교과서포럼에서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라는 책을 발간하게 되면서 역사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 책의 서간에의‘지금까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감추어져 왔던 많은 사실들을 드러내려, 평범한 한국인이 처음 들으면 당황스러워할 사실들은 모두 다 있었던 그대로 서술했다’고 이 교과서를 발간한 취지를 밝히고 있다. 과연 이 책의 서간의 말대로 객관적인 사실들만을 서술하였을까?
사실 몇 년전 일본에서 교과서 왜곡이 나오고 중국에서 동북공정으로 인하여 한국 역사학계에서는 더욱더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국사를 강화해야한다는 소리를 드높였었다.
하지만 이에 반하여 꾸준히 역사학계내에서도 국정으로 이뤄지는 현행 국사교과서에 대하여 외형적으로는 저자를 은폐시키고 객관적인듯한 서술로 일관하지만 사실 국사교과서에는 저자가 드러나 있고 따라서 읽는 독자들을 실제독자가 아닌 모의독자로 만들어버리는 역할을 해왔다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어왔다. 물론 국사교과서는 자신이 태어난 나라의 민족성을 배우기 위한 근본적인 기초교과목이다. 즉, 국사교과서를 통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조국에 대한 생각의 기본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국가에서는 국정으로 철저히 검증을 통해 발간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역사학계내에서 이뤄진 2007년 2월에 이뤄진 개정 7차교육과정에서는 ‘대강화’정책으로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국사 교과서를 서술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였다. 바로 국정에서 벗어나 검인정 체제로 2010년부터는 국사교과서가 편찬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역사학계의 자기 반성적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2008년 3월에 출판된 대안교과서 근현대사가 그동안의 국사교과서에 대한 비판을 얼마나 수용하여 발간되었는지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다.
참고 자료
한국사통론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포럼
근현대사 교과서- 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