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스포츠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06.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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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공스포츠의 역사에 관련해서 각 종목으로 나누어 간단하게 역사에 대해 레포트했습니다.
목차
1. 항공스포츠란?
2. 외국 항공스포츠의 역사
1) 행글라이더
2) 패러글라이더
3) 초경량항공기
4) 스카이다이빙
5) 열기구
본문내용
1. 항공스포츠
항공스포츠는 일반인들이 하늘을 날 수 있는 기쁨을 갖게 해준다. 대표적인 항공스포츠로는 행글라이더를 비롯해 패러글라이더, 초경량 항공기, 자이로 플레인, 열기구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항공스포츠는 대부분 초기 항공기 개발 과정에서 파생된 것들로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비행 원리들이 녹아 있다. 특히 여객기에 탑승하는 것과 달리 양력이나 바람의 저항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됨으로써 가장 원초적인 비행 원리를 경험하게 해준다.
- 가장 원초적 비행 원리의 행글라이더
기계의 힘을 전혀 빌리지 않고 비행하는 행글라이더는 가장 원초적인 비행 원리가 적용된다. 행글라이더(hang-glider)는 hang(매달리다)과 glider(활공기)가 결합된 단어로 기계의 힘없이 글라이더 형태의 날개에 사람이 매달려서 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행글라이더가 나는 원리는 모든 항공기 날개에 적용되는 베르누이의 법칙으로 설명 할 수 있다. 행글라이더의 날개 단면을 살펴보면 항공기의 날개의 단면과 같이 위쪽이 볼록한 유선형으로 돼있다. 이 때문에 비행을 할 때 날개 위쪽의 공기 속도가 빨라지고 압력이 낮아져서 상대적으로 압력이 높은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날개를 밀어 올리는 힘, 즉 양력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날개 아래의 높은 압력을 만들어 주는 공기가 뒤로 빠져 나가면서 앞쪽으로 기울어진 행글라이더의 날개를 밀어주게 돼 행글라이더는 앞쪽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얻게 된다.
행글라이더는 그 모양에 따라 표준형, 개방형, 고정익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표준형(Rogallo)은 앞쪽의 부리 각이 80~90도인 삼각형 모양의 글라이더며, 개방형은 부리 각이 110~120도, 행글라이더의 최고 형태인 고정익은 부리 각이 120~140도다.
최초의 행글라이더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밖에 날지 못했지만 상승기류를 타고 하늘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술이 선보임에 따라 더 높게, 더 멀리, 더 오래 날 수 있게 됐다. 그 같은 노력으로 현재 체공 시간은 무려 10시간 5분(미국의 J.휴즈)에 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