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감춰져 있는 버려야 하는 것들(피라니아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6.15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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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라니아”라는 물고기는 어렸을 적 많은 매체들, 특히 만화 그리고 입소문을 통해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물고기로 내게 인식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은 피라니아라는 물고기는 아프리카 내에서는 그렇게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자신에게 위협을 느끼게 되었을 때, 어느 동물과 마찬가지로 자기보호를 위해 난폭해질 수 있다는 정도이다. 턱이 강하고 이빨이 강해보여서 마치 사람을 쉽게 잡아먹는 물고기로 여기지만 막상 아프리카 내에 사는 원주민들에게 피라미아 때문에 사고가 났거나, 죽었다는 얘기는 들을 수 없다.
이 책은 그런 우리가 알고 있고,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마치 피라니아가 식인물고기로 인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내 안에 내제되어 있는 선입견들은 어떠한 일 앞에서 두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게 되고, 그로 인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까봐 걱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그 두려움의 실체를 파악하고 당당하게 대면한 다음, 어떻게 하면 그것을 물리치고 극복할 수 있을지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글쓴이는 이 이야기를 7가지로 풀어보고 있다. 한가지 한가지 살펴보면서 내 자신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 살펴보아야겠다.
첫 번째 내 안의 피라니아는 “고정관념”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고정된 방식을 버리고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라는 말이다. 더 높은 곳에 다다르고자 한다면 자신의 관점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자신의 낡은 관점을 버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의 인식체계에 갇혀 그것을 최우선시하는 사고방식이 언제나 옳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 제대로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상황에서든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신만의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을 모든 것의 가치기준으로 고집한다면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기회를 스스로 잃고 만다. 그 것이 우리의 성공을 가로막는 첫 번째 피라니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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