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시계획과 그로 인한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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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의 도시계획의 모습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
목차
1. 서울의 모습
2. 서울의 도시 계획
(1)서울 도시 계획의 시초
(2) 확장 지향적 개발
(3) 주요 도로망의 신설 과정
(4) 해방 이후
3. 서울의 도시 성장 과정 중에 생긴 문제점
(1) 강남북 불균형 성장
(2) 수도권 문제
(3) 외곽 도시의 불균형 개발
4. 결론
본문내용
1. 서울의 현재 모습
2.
2. 서울의 도시 계획
(1)서울 도시 계획의 시초
1933년 7월 일제 경성부는 한일합방 이후 본격적인 도시 계획을 시도하였다. 이 계획이 서울의 최초의 밑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가지 계획구역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킨다는 총독부의 방침에 따라 일제는 경성부 관료들과 민간 유지들로 구성된 도시계획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편입 예상지역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양군 용강면, 한지면, 독도면, 승인면, 은평면, 연회면 및 시흥군 복면, 양동면, 동면, 영등포읍 등이 일차적으로 경성부 편입 예상지역에 포함되었다. 1935년에 이 지역들을 포함한 시가지 간선도로망을 발표하는 등 행정구역 확장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주로 기존 행정구역을 동서로 펼친 이 확장을 통해 경성부의 면적은 약 3.5배로 증가했다. 그로부터 해방 이후에도 서울의 행정구역은 다시 몇 차례 확장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35년의 확장은 거대도시 서울의 출발점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인구급증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생존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도시환경정비나 새로운 도시건설이 어려워 서울의 도시가 무계획하게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2) 확장 지향적 개발
계획의 기본 원칙은 구도심부에 대해서는 현상유지에 그치고 신편입 구역만을 집중 개발하겠다는 것이었다. 철저히 외곽지향, 확장 지향적 개발의 뜻으로서 신시가지건설에 초점을 맞추었다.
경성부는 신편입 구역을 동부, 한강이남, 서부 등 세 지역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여덟 개의 소지역으로 세분했다. 동부지역은 청량리, 왕십리, 한강리 부근의 세 지역으로 나누었다. 이 중 특히 한강리 부근은 전차 노선이 있어 도심부와의 연결이 편리한 경성의 대표적인 교외지역 중 하나였다. 따라서 이 지역은 1929년 조선도시경영주식회사에 의해 고급 주택지로 개발된 곳이 있는가 하면, 바로 옆에는 도시 빈민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했다. 그만큼 빈부격차가 심한 지역이었으며 일제의 입장에서는 무질서가 심각하여 통제적 발전을 도모해야할 지역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