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굿)
- 최초 등록일
- 2008.06.13
- 최종 저작일
- 2008.05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무속 샤머니즘 굿에관한 레포트
목차
1. 무(巫)의 역사
2. 굿이란
3. 굿의구조
4. 굿의 종류와 명칭
5. 굿의 일반적 갈래
6. 굿의 일반적 재차
7. 무당과 단골
8. 현대사회에서의 무(巫)
*참고자료
본문내용
무당과 단골
흔히 쓰이는 무당이라는 용어는 사실은 여무(女巫)를 가리키는 말이고 남무(男巫)는 박수라고 한다. 무당은 몽골어에서 무당을 가리키는 `우다간(Udagan)`이라는 말과 관련되는 것으로 보이며 동북아시아 샤머니즘의 분포를 확인하는 단서가 된다. 그밖에도 여무(女巫)의 경우 만신(萬神)·보살·기자(祈者), 남무(男巫)는 법사라는 호칭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기예가 뛰어나고 인품을 갖춘 큰무당의 경우 `선생님`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또 무당마다 별호를 갖고 있어 실제 이름을 부르는 경우보다 별호를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당의 종류를 종래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누나 이는 일제시대 일본인 학자들의 분류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타당하지 않다. 조선시대 이래 무당이 천민계급으로 분류되면서 무당과 다른 계층과의 혼사는 원칙적으로 봉쇄되고 만다. 무당은 자연히 그들끼리 혹은 악사·광대와 같이 관계있는 같은 계층 내에서 가계를 이루어 나갔다. 이러한 역사적 원인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또한 세습무라 해도 기본적으로 초자연적 체험, 곧 신내림이 있어야 종교의례가 성립이 되는 것이며, 강신무라 해도 대대로 집안에 신뿌리가 이어지니, 이는 결국 강신무와 세습무의 이분법이 타당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먼저 무당이 되기 위해서는 내림굿을 치러야 한다. 내림굿은 신과 접하는 종교체험으로, 장래 무당이 되려는 예비 후보는 대개 현실과 깊은 연관을 갖는 꿈을 꾸는 등 여러 신비스러운 일들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내림굿을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의 돌연한 죽음이나 큰 불행이 있게 된다. 이를 `인다리(人橋)`라고 한다.
8. 현대사회에서의 무(巫)
많은 현대인은 정신적 불안을 겪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 격변을 거친 한국인의 경우엔 불안의 정도가 더하다. 그러한 불안감은 다종교공존이라는 한국 특유의 종교적 상황을 낳았다. 특히 무(巫, shamanism) 신앙은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의 뿌리를 이루고 있으며,넓고도 깊은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한국무의 역사와 현상」. 조흥윤
- 한국의 샤머니즘
-「한국 무속신앙 연구」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