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야간자율학습 찬반
- 최초 등록일
- 2008.06.1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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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간자율학습을 현 형태로 유지해야 하는지 폐지해야 하는지 논술하시오.
라는 문제에 대해 한쪽 분량으로 작성된 찬반 논술 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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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제>야간자율학습을 현 형태로 유지해야 하는지 폐지해야 하는지 논술하시오.
야간자율학습이 유지되어야 하는가 폐지되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유지이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이 아닌, 학교에 의한 타율적 학습은 효율적이지 못하다며 일부에선 문제를 제기한다. 그러나 야간자율학습을 폐지했을 때 예상되는 학생 생활 지도와 운명, 사교육 범람을 쉽게 간과 할 수 없다. 한편으로 야간자율학습으로 학생들이 얻는 장점도 적지 않기에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
야간자율학습 폐지에는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 첫째, 학교 밖에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시간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집에 가면 TV와 컴퓨터의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은 시간이 자기개발에 사용되기 보다는 인터넷 게임 등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둘째,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던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또래집단과 어울려 다닐 때, 모임을 통해 비행환경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셋째, 학력저하를 초래 할 것이다. 학업성취도는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봤을 때, 학습시간이 줄어든다면 학력저하는 당연한 결과이다. 넷째,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붕괴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야자 폐지로 아이들이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이 지면 부모입장에서는 불안감이 더하고 이로 인해 사교육을 찾게 된다. 사교육 열풍은 가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과도한 의존은 학교수업을 경시하는 풍조를 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계층 간의 교육격차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교육비를 지출해서라도 자녀들의 공백 시간을 메워 줄 것이지만, 여유가 없는 집에서는 별다른 도리가 없다.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이 되풀이 되며 교육 불평등 현상의 심화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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