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천사와 악마-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12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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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사와 악마-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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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빈치 코드의 말미에 몇 장 맛보기로 보여줬던 그 소설. 다빈치 코드의 전작이었는데, 그 초강세 인기를 타고 이마저 번역 출간되었다. 마치 연작 소설 같아서 순서로 보자면 이 책을 읽고 다빈치 코드를 나중에 읽었어야 할듯하다.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바티칸에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 왜 유명인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왜 폐쇄공포증이 있는지를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다빈치 코드를 읽은 사람들의 독후감들을 읽어보면 거의 하나같이 `재미있지만 그게 전부인 소설`이라고 되어 있다. 맞는 말이다. 물론 이 책도 그렇다. 주인공이 같을 뿐더러 그 구성도 똑같다.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비밀 집단이 등장하고 살인사건이 등장하고 수수께끼가 등장하며 늘 그렇듯 멋진 여성이 파트너로 등장한다. 결말도 같다. 문제는 해결되고 남녀 주인공은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이 소설에서 가장 맘에 든 점은 시작하자마자 사건전개가 됐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다빈치 코드도 이와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사건이 전개되어서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다. 지루한 초반부를 억지로 읽어가며 책장을 넘기는 나에겐 이런 구조가 매우 좋았다.
시작부터 저명한 물리학자의 죽음과 이에 일루마니티라는 비밀단체가 연결되고 주인공인 랭던이 여자파트너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과 반전 등 다빈치코드의 구조와 내용만 다를 뿐 기본적인 틀은 같았다.
이 책은 과학과 종교라는 두 극단적인 위치에 있는 소재들과 실제로 있었던 비밀조직인 일루미나티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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