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6.1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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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승업의 회화연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송미술관은 전형필작가의 호를 따다 지은 1966년 세워진 한국전통 미술품 소장, 한국 최초의 민간박물관이다. 이미 간송미술관의 작품들은 간송문화, 추사명품집, 겸재명품집 등 논문집 등을 발행, 다수 전시를 한 바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접할 수 있었던 유명화가 등의 국보급 문화재도 볼 수 있을 만큼 소규모 민간박물관이다. 큰 규모의 미술관이나 박물관과 달리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 위치한 박물관이라 생소하거나 낯설기까지 했을 만큼의 박물관이었지만 그 속의 작품들만큼은 어느 박물관 못지않은 작품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관람동안 여럿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있어 괜찮은 관람이었다.
정원처럼 가꾸어진 미술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처음으로 마주한 작품은 다름 아닌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장승업화가의 작품이었다. 장승업화가는 벼슬은 화원으로 감찰을 지냈고 청대 여러 화풍을 수용하여 산수, 인물, 영모, 절지 등에 뛰어난 기량을 보인 화가였다.
안중식과 조석진에 의해 화풍이 계승되어 우리나라 근대 회화의 토대를 이룬 화가라고 전해지고 있다. 내가 본 장승업화가의 첫 작품은 <오동폐월>이라는 작품이었는데 사실 어려운 작품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제가 표현하고 있는 바와 같이 그저 `개가 달을 쳐다보고 있다.` 라는 느낌 이외에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그 반면 <추금서지>라는 그림에서는 `가을 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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