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박성래교수의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6.0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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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성래교수의 민족과학이야기>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독서감상문입니다.
직접썼습니다 ^^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과학이란 언제부터일까? 과학이야말로 끊임없이 발전해가고 발견 되어지는 학문 중의 하나 일 것이다. 그런 과학을 누가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간 것 일까? 물론 과학을 발전 시켜 나간 것은 우리들의 선조와 현재의 우리 모두 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과학자라고 불리 우는 발명가들은 수 없이 많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환경이 과학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고 그만큼 많은 과학자들이 창조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그 위대한 과학자들은 몇몇이나 언급되고 있을까? 지금 당장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라. 내가 알고 있는 과학자는 누구누구 일까? 몇 명이나 될까? 순간 당연히 누구누구라고 호명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은 사라진다. 막연하게나마 한국에도 과학이란 것이 있었겠지 라고 추측하고, 첨성대와 측우기 같은 문화재가 있었다는 사실만을 알고 있었지 그게 왜 중요한 것인지,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작 잘 생각해 보지 못했다. 작가는 바로 이러한 안일한 태도에 일침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한국의 몇몇 문화재와 과학자의 이름을 안다고 해서 한국사에 과학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정도에서 그친다면 큰 실수이다. 우리는 중고등학교시절 충분한 한국사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사라고 배우는 그 대목에서 사실상 과학이라는 부분은 그리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큰 비중 없이 자리 잡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고 스쳐가는 그 이름들. 장영실, 정약용 등 이런 손에 꼽히는 정도의 과학자들만을 기억할 뿐 자세한 한국사에서의 과학은 언급되지 않는다. 참으로 안타까운 우리교육의 현실이다. 한국의 과학기술이 왜 서양처럼 발달할 수 없었고, 시대에 따라 어떻게 과학이 발전해 갔는지, 나아가서 이러한 한국의 과학기술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인지에 대해 아는 것 이야 말로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책의 제목을 통해 작가는 과연 무엇을 우리에게 알리고 싶어 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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