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대한민국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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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대한민국보고서
목차
1. 들어가며...
2. “쇼를 하라 쇼!!”
3. “쇼, 대한민국 보고서”
4. 나의 의견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지난 해 초 지하철에서 Metro 신문을 보다가 다음과 같은 조그마하게 써있는 쇼로고를 보았다.
그 당시에는 이 것이 3.5세대 이동통신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던 때였다. 그런 가운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저 로고 표시만 있고 밑에 www.show.co.kr 이라는 인터넷 주소만 써 있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인터넷 주소도 외우기 쉽고 해서 집에 가서 사이트에 접속해봤다. 무슨 신기한 쇼가 있을까 싶었던 것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야 이 것이 KFT의 3.5세대 이동통신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과연 이 티저 광고가 언제쯤 세상에 정체를 밝힐지 기대가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쇼를 하라 쇼!!”라는 TV광고가 무차별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원래부터 3.5세대 이동통신 영상통화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분명히 이번 KTF의 쇼광고는 소모적인 마케팅 전쟁으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해외에 나가있거나 청각장애인이 아닌 이상은 이러한 영상통화 서비스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또한 KTF의 이러한 마케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때문에 경쟁사인 SKT와 LGT의 마케팅 비용도 같이 올라갔다는 보도를 들으며 KTF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이러한 마케팅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물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나의 견해 때문인지 이상하게 쇼광고를 보고 있으면 재밌는데도 안 웃으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서단비가 나와서 이상한 쇼를 할 때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SHOW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시각은 “쇼, 대한민국 보고서”라는 광고가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아무 이유없이 쇼를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광고하던 KTF가 영상통화의 장점에 대해서 광고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히 장점에 대해서 알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쇼를 하라 쇼!!” 광고 때처럼 재밌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광고를 만들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영상통화의 장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