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관점
- 최초 등록일
- 2008.06.0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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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과 양의학의 차이점과 그에 대한 많은 예들
그리고 한의학에 대하여 정리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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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의학은 양의학과 달리 전체적으로 본다. 양의학은 해부의 방법과 병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치료하여 분석에 필요한 도구의 발달이 잘 되어가고, 실험과 반복에 의해 질병을 정복하도록 어떠한 실험결과가 나오고 이에 임상실험까지 알맞게 나오면 치료하는 의학이다. 반면에 한의학은 자꾸 분석하다 보면 치료가 안 된다고 보고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의학의 치료방법은 전체적인 방법으로 종합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는 관점이 한의학에서는 정체관념인 것이다.
정체관념이란, 동양적 사유방식으로 인체를 하나의 유기적인 정체로 간주하여 인체 내부의 완정성을 강조하였고, 또 외부적 원인 변화가 발병 및 인체 생리에 갖가지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하여 인체와 외부환경의 통일성을 중시하였다. 이러한 정체관은 총체적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사고방식으로서 질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도 적용되어 끊임없이 전체를 찾아간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입으로 먹었는데 나오기는 항문으로 나온다거나, 입으로 소주를 마셨는데 머리가 아프다는 것은 인체가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정체관념은 서양의 기계론적 관념과 상반된다.
기계론적 관념은 사람의 몸을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여러 부위로 나눈 후 증상이 드러난 부위의 치료에만 초점을 맞춘 것으로 현재 주류의학인 서양의학(국소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철학이다. 즉, 서양의학은 기계론적 인간관을 철학적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계론적 인간관은 필연적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 부분 나누어 보기 때문에 생기는 잘못인 것이다.
다양한 기관과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몸은 하나이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질환은 몸 전체 상태의 반영이고 결과이자 동시에 현재 진행형으로 인체의 다른 부위와 서로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몸을 올바르고 완전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난 부위 뿐만 아니라 관련 부위를 중심으로 몸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맞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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