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건설에 대한 타당성
- 최초 등록일
- 2008.06.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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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 개론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교수님께서 핵심적인 내용을 요구하셔서 중요한 부분만을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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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운하건설에 대한 타당성여부
오래전부터 인간은 물길을 이용하여 짐을 운반하고 먼 곳으로 이동하는 통로로 삼기도 했다. 그때는 지금처럼 교통수단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은 때의 이야기다. 그러나 자동차의 증가로 인한 육로의 정체는 물류이동에 지체가 되고, 새롭게 운하를 이용한 운송방법이 대통령후보의 공약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것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거론되기도 했던 이야기로 타당성 면에서 적합하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았다고 본다.
실제로 대운하를 건설하여 성공한 나라가 있기는 하다. 바로 독일과 네덜란드로 독일은 물류비용을 줄인다는 것을 목적으로 대운하를 건설하였고, 실제로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그리고 세계에 한 곳 밖에 없는 배가 다니는 다리와 같은 관광 상품도 개발했다.
또한 독일의 산지도 문제가 되어 육상 운송상의 문제로 운하의 필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독일은 대운하를 이용해서 경제적 집중을 막았고 고른 발전을 할 수 있었다. 또 네덜란드의 운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경제용 운하가 아니며, 관광 상품용도가 아니다. 네덜란드는 해수면보다 낮은 육지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운하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수출을 하기 위해서 육상으로 하루 동안 이동해야 할 만큼 바다가 멀지 않고 어느 곳에서도 3-4시간이면 바다가 나오는 것이 우리나라이기에 대운하가 경제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에는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는 강만 40여개 되는 나라이다. 거기다가 물이 부족해서 댐을 막는 형편에 새로운 강의 물은 어디서 가져 올 것이며 작은 저수지 하나를 만들어도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어 작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국토를 종단하는 강을 만들게 되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은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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