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와 민족정신
- 최초 등록일
- 2008.06.03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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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통일신라시대 민족의식에 대해 서술.
2. 조선후기 민중의식의 성장에 대해 서술.
3. 19세기 후반 외세의 침략에 대응한
위정척사사상·개화사상·동학사상에 대하여 서술.
4. 1960·1970년대의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
목차
첫 번째 서론
첫 번째 결론
두 번째 서론
두 번째 결론
1. 통일신라시대 민족의식에 대해 서술.
2. 조선후기 민중의식의 성장에 대해 서술.
3. 19세기 후반 외세의 침략에 대응한
4. 1960·1970년대의 민족주의에 대해 서술.
본문내용
두 번째 서론
두 나라 20대들의 사랑·가족·직업관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국가의식’은 우리 20대들이 훨씬 강했다. “전쟁이 나면 나가서 싸우겠느냐” 질문에 우리 20대들이 긍정적이었던 반면 일본 20대들은 회의적이었다.
얼마 전 읽은 한 신문 기사 내용이다. 한국과 일본의 20대 젊은이들 의식에 대한 공동 조사 결과에 대한 해석의 일부다 이 인용문을 읽으며 한국의 기성세대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지 모른다 또 ‘그러면 그렇지’ 하는 자부심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기주의자’로 규정되는 네티즌 세대조차 일본인을 ‘앞서는’ 이런 현상에 대해 아마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애국심’과 ‘민족 사랑’에 대한 교육이 뿌리 깊고 그것이 아무런 의문의 여지없이 거의 선험적으로 전제되는 우리 사회에서 ‘국가의식’이 강한 것은 당연하다.
두 번째 결론
민족주의는 사다리이다 사다리는 어딘가에 오르고자 할 때 사용한다. 사다리는 그 자체가 목적일 수 없고 실체도 아니다 무엇인가를 위한 것이고 무엇인가를 향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민족주의라는 사다리를 어디에서 사온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사다리는 사온 것이 아니라 한칸 한칸 우리의 땀과 피와 노력으로 올린 것이다. 딸서 진정성이 있다. 민족이 상상의 공동체라 해도 한칸 한칸 쌓아 올릴 때 우리는 진심으로 민족의 힘을 믿었고 민족이 살아 있다고 느꼈던 것이다.
사다리의 끝에는 세계체제 속의 시민국가가 있으며 우리는 이곳을 향해 가고 있다. 시민국가는 국민국가가 아니며 민족국가도 아니다 또한 시민국가는 홀로 떨어진 국가가 아니라 몇백년 전에 시작된 세계체제 속의 일원이어야 한다. 결국 근대민족국가 건설을 목표로 만들어진 민족주의는 세계체제 속의 시민국가가 되기 위한 사다리였던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 한 칸을 남겨두고 있다. 한 칸을 더 오르면 세계체제 속의 시민 국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