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 요약

소개글

문장부호에 대한 요약정리입니다.

목차

1. 문장부호
2. 문장부호의 쓰임
3. 문장 부호의 도입
4. 문장 부호의 사용
5. 문장 부호의 기능

본문내용

5. 문장 부호의 기능

1) 마침표
문장의 끝에 씀으로써 문장을 종결해 주는 기능을 하는 부호.
온점, 물음표, 느낌표 등 세 가지 종류가 있다.

① 온점(.)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사용. 세로쓰기에선 고리점(。)을 씀. 다 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시에서도 일종의 시적 장치로서 문 장 부호를 사용하는 않는 경우가 흔하다.

예) 나는 너를 사랑한다. (서술)
저기에 있는 물건을 가져와라. (명령)
우리 열심히 노력해보자. (청유)
압록강은 흐른다 (표제어)
꺼진 불도 다시 보자 (표어)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 할 때 사용.
예) 1983.3.28. (1983년 3월 28일)

표시문자 다음에 사용 할 때.
예) 1. 마침표
ㄱ. 물음표

준말에 사용
예) B.C.(Before Christ. 기원전)

② 물음표(?)
의심이나 물음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하는 문장부호. 직접 질문할 때나 반어나 수사 의문을 나타낼 때, 그리고 특정한 어구 또는 그 내용에 대하여 의심이나 빈정거림, 비 웃음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운 경우에 쓰인다.

예) 이제 가면 언제 돌아오니?
이름이 뭐지?
제가 감히 거역할 리가 있습니까?
남북 통일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게 은혜에 대한 보답이냐?
그것 참 훌륭한(?) 태도야. (소괄호에 씀)
우리 집 고양이가 가출(?)을 했어요. (소괄호에 씀)

참고 자료

「한글 맞춤법 강의」 이희승 ․ 안병희 공저 신구문화사
「구겅 정서법의 이해」 강희숙 도서출판 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