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기업의 다각화 전략
- 최초 등록일
- 2008.06.02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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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호그룹의 다각화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성과에 대해 평가해 보자.
목차
1. 성장추구요소로 기업의 규모확대에 이바지
2. 위험분산
3. 범위의 경제성
4. 시장지배력부분
5. 내부시장의 활용도
6. 향후전망
본문내용
금호그룹의 다각화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성과에 대해 평가해 보자.
역사적으로 고찰을 하면, 1950-1960년대는 광주고속을 바탕으로 한, 삼양타이어와 한국합성고무 등 수직적 계열화로 비교적 수직적이고 체계적 다각화전략을 추진하였다. 1970년대 초반까지도 윤활유사업과 금융업으로 안정을 추구하였으나 1970년대 후반 정부의 중화학공업추진정책과 양적 성장정책에 휩쓸려 비관련 분야로 무모한 확장을 하게 된다. 즉, 극동철강, 마포산업(전기), 명천기업(섬유) 등 비관련 분야를 인수하였으며, 중동건설붐을 타고 중동건설시장에도 뛰어들었다.
핵심역량인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운수업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고속을 기본으로 70년대 초반까지는 적절한 기업 다각화를 실시하였다고 본다.
비록 외적인 성장으로 인하여 1979년 수출 10억불을 이루었으나, 1980년 들어 외부환경 변화와 함께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 즉, 1,2차 석유파동과 국제고금리 추세로 인하여 석유화학, 타이어, 철강 등 큰 손실을 입고 금호그룹 전체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1981년부터 1985년까지 과거에 무모하게 비관련사업부문으로 다각화하였던 금호산업, 금호전자, 삼양타이어, 금호건설 등을 흡수, 합병, 매각 등을 통해 자신의 주력사업인 운수, 타이어, 고무석유화학사업에 집중하였다.
1970년대 후반 철강, 전기, 섬유 등 비관련 다각화로 인하여 실제 핵심역량과는 관련이 없었다.
1987년 부터는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을 설립하고, 1988년 항공운수사업에 진출하면서 제2의 도약을 노력한다. 1990년대 국내,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IMF, 9.11 및 SARS 등 97년부터 연이어온 외부의 영향은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그룹전체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