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 연구 방법론

소개글

국어사 연구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다른 분야의 歷史的인 硏究 方法과 同一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자료의 발굴과 원전 비판,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 과거의 존재와 변화 과정의 추정, 그리고 결과에 대한 타당성 검증의 순서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국어사 연구 방법에 있어 논하고자 한다.

목차

1.서론
1)국어사 연구의 정의와 현 상황 고찰
2)국어사 연구의 시초와 성격
3)국어사 연구의 순서

2.본론
1)연구방법
2)연구 방법론 재고
3)국어사 연구 과정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서론)>
Ⅰ) 국어사 연구의 정의와 현 상황 고찰
국어는 변화를 겪어 왔다.
어제의 말과 오늘의 말은 조금도 다른 것 같지 않지만, 할아버지의 말과 손자의 말을 살펴보면 다른 점이 적지 않다. 이것은 언어가 항상 변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이러한 변화가 세기를 거듭해 쌓이면, 누구나 변화를 인식할 수 있을 만큼 현저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언급되는 것이 언어의 역사성이다.
국어의 력사는 무엇보다도 력대의 문헌 자료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고대의 자료는 매우 적고, 또 상당 부분이 알 수 없는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15세기에 훈민정음을 창제해 국어를 전면적으로 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국어사는 국어의 음운․어휘․어법이 발달․변천하여 온 역사, 또는 발달․변천해 온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자연히 국어사는 그 시대의 민족이 살아온 정신적 자취를 반영하는 인류 문화의 총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어는 언중들의 생활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정서가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어사 연구는 단순히 옛 형태의 국어를 찾아낸다는 자체 뿐 아니라 그 시대 언어 민족의 정신과 생활을 알 수 있는 큰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국어사 연구라고 하면 국어의 현상에 대한 통시적 고찰 및 해명을 말하는 것이나 일상적으로 보통 이 말이 포함하는 범위는 현대 국어에 대한 연구가 아닌, 이전의 국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 전반에 이른다. 즉, 근대 이전의 국어를 연구 자료로 하여 통시적(통시적) 또는 공시적(공시적)으로 고찰(고찰)한 모든 논저를 가리키고 있다.
차자표기, 고대지명 등을 현대어로 해석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된 국어사 의 관심은 점차 고문헌들을 해석하는 단계에 와서 문법 현상을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고찰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문제는 그러한 대부분의 연구가 일본인과 같이 외국인에 의해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내국인에 의한 본격적인 국어사 연구는 양주동(1935)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국어사연구(1992), 안병희 -문학과 지성사
-국어사 강의요목(2001.2.28), 成煥甲
-국어 발달사와 국어사 연구, 홍종선
-국어사개설(1961), 이기문 -민중서관
-국어사개요(1975), 김형규 -일조각
-국어학 연구사, 고영근 -學砑社
-논문: 연구 방법과 변화 유형, 박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