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의 항일운동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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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원지방에서 전개되었던 항일운동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31. 서론
2. 항일의병운동
1) 전기의병기
2) 중기의병기
3) 후기의병기
4) 강원의병의 특징
3. 3·1운동
1) 만세운동의 준비
2) 만세운동의 형태
3) 만세운동의 결과
4. 항일학생운동
1) 동맹휴학운동
2) 비밀결사운동
5. 항일사회운동
1) 철원애국단
2) 홍천보리울학교
3) 신간회·근우회운동
본문내용
1. 서론
강원지방의 항일운동은 의병항쟁으로부터 시작하여 해방되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일제에 대항하여 다양한 투쟁을 전개하여 갔다. 일제의 함포외교에 의한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는 시점부터 화서 이항로의 위정척사 사상을 이어받은 강원지역의 유림들은 왜양일체론을 내세워 개항반대의 상소운동을 전개하였고, 침략 야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청일전쟁에 이은 갑오개혁에 이르러서는 무장투쟁을 일으켜 항일의병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전기·중기·후기 의병에 이르기까지 항일의병운동의 중심을 이루면서 일제의 침략 야욕을 부수고자하였고, 일제에 의한 강점에 이르러서는 3·1운동, 학생운동, 사회운동 등 국내외에서 일제를 축출하고자 지속적인 투쟁을 전개하였다.
2. 항일의병운동
한말의병의 활동기간은 갑오의병(1894)과 을미의병(1895)으로 부터 을사의병(1905)과 정미의병(1907)이 종식되는 1914~15년 까지 전후 약 20년간에 이른다. 따라서 그동안 한말의병은 전국 어디서나 일어나지 않은 곳이 없고 직접 혹은 간접으로 관여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특히 강원지방에서 일어난 강원의병은 전항쟁기를 통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대일 구국항쟁을 전개하였고, 이에 강원도지방은 한말의병의 진원지였고, 또한 의병들의 웅거지였기도 하였다.
1) 전기의병기
을미의병 당시 강원도지방에서 봉기한 의병집단 가운데 돋보인 의병진은 영서북부지방에서 이소응의 춘천의진과 영서남부지방에서 유인석의 제천의병(호좌의진) 그리고 영동지방에서 민용호의 강릉의병(관동의진)이었다.
춘천에서 기병한 이소응 의병부대는 전기의 을미의병 당시 그 규모가 크기로 가장 먼저 일어났고, 또 전국의병 가운데 맨 먼저 현직 관찰사를 처단한 의진이었다. 그러나 서울로 진공하려던 춘천의진은 가평 근방 벌업산에서 경군과 맞싸우다가 결국 패하여 분산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