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소풍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8.05.29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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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편영화<소풍>의 감독은 송일곤 감독으로 요즘 영화관에서 <마법사들>이라는 영화도 상영하고 있고 가장 인상깊게 본영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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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편영화는 너무 어렵다”, 이해가 안 된다”, 볼만하면 끝난다. 이런 말들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나 역시 단편영화는‘어려운 영화’별로‘재미없는 영화’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단지 일부분만 보고 내린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KBS에서 독립영화관이란 프로그램을 처음에는 힘들게 받아들였었는데 예전에 유명감독들이 쉽게 설명하면서 보여주는 영화들을 보고 한동안 흥미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독립영화관이란 프로를 통해서 지금은 유명한 감독들이 된 감독들의 작품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점도 참으로 좋았었다.
그리고 오히려 단편영화가 짧은 시간동안 주제를 함축적이면서도 분명히 표현해내고 있는 감독의 꿈을 담은 좋은 장르였음을 알게 되어서 단편영화의 힘이 크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단편영화<소풍>의 감독은 송일곤 감독으로 요즘 영화관에서 <마법사들>이라는 영화도 상영하고 있고 가장 인상깊게 본영화도 있다. <거미숲>이란 영화다.
솔직히 감우성이란 배우의 포스에 끌려서 본 영화였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보는 시선이 참 신선하다는 것이였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보면서 <거미숲>의 반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감독의 시선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단편영화<소풍>을 접한 후 제목부터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단편영화<소풍>은 제목부터 간단하면서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다.
우리에게 어린 시절의 <소풍>이란 우리 기억 속에는 소풍전날엔 언제나 설레고 즐겁고 재밌는 추억이다. 그런데 영화에서 <소풍>을 과연 누가‘실직 후 삶의 지표를 잃고 아내와 자식을 데리고 가족동반자살을 하러 가는 것‘에 제목으로 붙인다는 건 함축적인 의미를 정말 대단한 발상으로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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