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는 강하다(정보사회)
- 최초 등록일
- 2008.05.2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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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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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루떡 인터넷과 떡고물이 묻은 정보
인터넷 유목민과 인터넷 채집민
정보사회의 거품이 걷힐 때
조화와 융합의 패러다임
본문내용
아날로그와 디지털
[아날로그란 전압이나 전류처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물리량을 나타내는 일이다. 단속적이고 숫자를 세는 디지털과 반대의 성질을 갖고 있다.
디지털이란 아날로그와 대응되는 의미로, 임의의 시간에서 값이 최소값의 정수 배로 되어 있고, 그 이외의 중간 값을 취하지 않는 양을 가리킨다. 구체적 예로, 디지털 시계가 있다. 데이터를 한 자리씩 끊어서 다루므로 애매 모호한 점이 없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궁금증이 생기면 무엇이든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는 디지털 유목민답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사전적 의미를 검색한 결과이다. 분명 사전적 의미로의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반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어령씨가 쓴 디지로그에서 이 반대의 두 개념의 어울림을 한국의 식문화를 시작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먹는 것으로 상징되는 아날로그의 문화와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의 코드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분단과 양극화에 대한 문제점과 두 개념의 통합화의 필요성에대해 역설하고 있다. 처음에 별 생각 없이 책을 읽는다면 먹는 것과 인터넷이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의아해 하기도 하겠지만, 읽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쓰고 있는 아날로그 적인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시루떡 인터넷과 떡고물이 묻은 정보
이 책에서 시루떡 인터넷과 떡고물이 묻은 정보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시루떡 인터넷이란 전화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 시루떡을 돌리는 것으로 동네에 정보를 알리는 것을 말한다. ‘밤 시루떡’ 이면 사내아이의 생일이고 ‘감 시루떡’이면 여자아이의 생일일 것이다라는 떡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로서 여러 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디지로그-이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