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조선,중앙,동아일보 그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민족지 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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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중앙,동아일보의 과거사를 짚어 보고 이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민족지인지 판단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2
2. 본론
① 일제시대의 조선․동아일보 - - - - - - - - - - - - - - - - 2
② 군부독재시대 언론 - - - - - - - - - - - - - - - - - - - - 4
③ 재벌을 위한 중앙일보 - - - - - - - - - - - - - - - - - - - 5
3. 결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6
* 참고문헌 - - - - - - - - - - - - - - - - - - - - - - - - - - 8
* 사진출처 - - - - - - - - - - - - - - - - - - - - - - - - - - 8
본문내용
1. 서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 신문시장은 흔히 ‘조․중․동’이라 부르는 이 신문사들에 의해 독점되고 있다. 일제식민지시대에서 출발해 군사독재정권을 거쳐 현재에 이르면서 이들은 한국 언론에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이들은 어떻게 막대한 힘을 갖게 되었을까? ‘민족지’, ‘정론지’를 자처하고 있는 이 신문사들은 과연 역사와 민족 앞에서 떳떳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일제시대의 언론을 이야기하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민족지’라 평가한다. 물론, 당시 언론에서 ‘민족지’다운 모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 당시의 언론들을 단순히 ‘민족의 이익을 추구한 민족지’라든지 ‘민족을 일깨워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항일지’로 평가할 수만은 없다. 특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경우 더욱 그렇다.
과거사를 통해 그들이 지금처럼 막강한 힘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그들이 진정 ‘민족지’임을 자처할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2. 본론
① 일제시대의 조선․동아일보
198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간의 민족지 ․ 친일지 논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이 모르고 있던 서로의 치부에 대해 여러가지가 드러났다. 이 문제로 인한 논쟁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시작은 일제시대부터다. 1919년 이후 일제의 대 한반도 정책은 ‘문화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된다. 이는 독립을 염원하는 조선인들에 대한 정신적 동화를 핵심으로 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1910년 이후 철저하게 억압 위주였던 언론 정책 역시 다소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정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수많은 지하 언론이 조직되어 민중에 대한 항일의 기운을 고취시키고 있었으며, 일제로서는 이러한 지하 언론을 공개적으로 흡수하고 일제의 지배 정당성을 합리적으로 교육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 자료
- 손석춘(2002), 「부자신문 가난한 독자」, 서울 : 한겨레신문사
- 손석춘(2003), 「신문 읽기의 혁명」, 서울 : 한겨레신문사
- 김민웅 외 9인(1999), 「조선일보를 아십니까?」, 서울 : 개마고원
- 김동민(2001), 「우리는 왜 조선일보를 거부하는가」, 서울 : 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