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권력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7.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설탕’이란? 설탕과 권력이라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설탕에 관해 알고 있는 사실들과 이미지들을 생각해 보았다. 설탕이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것, 단 것, 설탕 시럽, 흑설탕, 백설탕, 욕망의 상징, 유혹적인 것 등등... 내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설탕에 관한 생각들은 이런 것들이었다. 단순히 떠오르는 나열되는 생각들 뿐 이었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지고 설탕과 권력과의 연관관계를 생각해 내기란 쉽지 않다.
설탕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것 보다 훨씬 더 대단한 존재였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우리가 언제나 먹는 소금처럼 당연히 있어왔던 설탕은 ‘당연한 것’이 아니 였던 것이다. 물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것들 모두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설탕 역시 그 당연한 것들중에 일부였던 것이다. 이 당연한 것 특히 설탕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자 한 책이 바로 설탕과 권력이다. 이책은 설탕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서 설탕과 경제와의 관계 설탕과 문화와의 관계등 설탕 생산을 시작으로 하여 지금까지의 설탕에 관한 사회, 역사, 문화적인 요소들을 고루 포함하고 있다. 다만 설탕에 관한 모든 것을 포괄하려 하는 작가의 의도 때문에 책을 읽을 때 하나의 흐름으로 쭈욱 읽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포함하는 즉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전달하려 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받을 수는 있었으나 그것을 주워 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 책은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서는 책을 완전히 이해하고 정리하기에 어려움이 있겠다.
책의 전반부에는 설탕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다. 이 책의 전체 적인 내용, 즉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설탕의 역사에 대한 것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설탕의 역사의 바탕아래서의 경제적 문화적 요소들을 첨가한 것이 이 책이다. 물론 역사라는 것이 과거에 일어났다 사실이기 때문에 과거의 사실은 이 모든 것을 포함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시드니 민츠/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