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중국` 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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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경제관계론 수업의 리포터로
10년후 중국이라는 책을 읽고 그에 대한 내용과 독서후기를 적은 것입니다..
목차
1. 이 책의 선정 이유
2. 책의 주요 내용
3. 나의 독서후기
본문내용
과거부터 우리나라와 끊임없이 관계를 지속해 온 중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한국에서 중국을 모르면 간첩이 아닐까. 중국과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장 친숙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치고 플루타크 영웅전은 안 읽었어도,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으며, 라인강은 몰라도 황화강은 알고, 서양의 릴케나 엘리어트는 몰라도 중국의 이태백 정도는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나마 지리적으로 가깝다고 느끼는 이웃국가들에게 역시 수많은 오해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요즘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는 중국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중국의 실체는 그 큰 규모와 복잡한 사회 덕분에 가려져 왜곡된 자료와 단편적인 선입견으로 뒤덮혀져 왔다. 중국에 대해 쉽게 떠올리는 것들이 `중국 사람들은 잘 못산다" "중국인들은 비위생적이다"와 같이 피상적이고 다소 부정적인 이해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나 역시 중국에 대한 많은 오해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중국 현지에 다녀온 분들이나, 가끔 TV를 보면 중국은 화장실 문도 없는 불결한 나라이고 몇몇 안되는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국민 대다수가 미개인처럼 살아가는 오지라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지금은 중국의 어마어마한 땅덩어리와 인구를 강조하면서 중국이 미국에 상응하는 세계유일의 강대국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어렸을 적에 떠올리던 지저분하고 못 사는 나라라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 거대한 중국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는 나에게 현재의 중국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주제라고 생각한다.
요즘 상경대안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그들과 수업도 같이 들으면서 "중국"이라는 나라가 나한테는 무척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중국 사람들과 수업을 같이 들을 정도로 우리는 세계화 속에서 중국과 가까워져 있다.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도 늘어가고 있고 중국음식점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