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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상문]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을 읽고

*경*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08.05.16
최종 저작일
2008.05
2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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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란츠 파농 저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은 신민지 국가들의 실정과 미래에 대한 경고 와 함께 정치와 문화와 개인을 긴밀한 관계망에 놓고, 경제 정치 문화적 지배가 피지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책으로서 개인적 감상을 중심으로 도서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엔 소설책 읽는 듯 한 가벼운 마음으로 첫 장을 폈다. 사르트르와 알리스 셰르키의 서문을 읽고 도저히 만만한 책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한 페이지를 여러 번 읽은 적도 있었고 혼자 많은 시간을 되뇌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탈식민화는 언제나 폭력적인 현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수준에서 검토하든 - 예컨대 개인들의 관계에서건, 스포츠클럽의 새 이름에서건, 혹은 칵테일파티나 경찰이나 국립은행 또는 민영은행의 이사회 같은 곳에 있는 인간 군상에서건 간에 - 탈식민화란 쉽게 말해서 어떤 ‘종(種)’의 인간을 다른 ‘종(種)’의 인간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과도기 같은 것은 전혀 없고 오로지 전면적이고 완전하고 절대적인 대체만 가능하다.”

라는 구절이다. 그것은 중간 단계가 없이 원주민이 완전히 새로운 종으로의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완전한 무질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에서는 폭력에 대한 많은 말들이 나온다. 자칫 잘못 해석하면 폭력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이해한다. 식민지 지배들에게서 벗어나 탈식민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하게 그들에 맞서는 폭력,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투쟁으로 말이다.

파농은 도시의 민족주의자들과 농민은 처음엔 서로 다른 이익을 향해 서로를 배척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민족주의자들이 농민의 험난한 현실은 깨닫고 그들에게 군사 훈련과 정치교육을 시키고, 그로인해 무장 투쟁이 시작된다고 한다.

참고 자료

프란츠 파농 /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경*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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