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이 있던 자리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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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풍금이 있던 자리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의 작가인 신경숙은 1963년 1월 12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1985년 문예중앙 소설 `겨울우화` 로 데뷔를 했다. 2007년 9월 제11기 좋은책 선정위원장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4월 제40회 황토현동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2006년 제14회 오영수 문학상과 2001년 제25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직녀들, 멀어지는 산, 딸기밭, 깊은 슬픔, 외딴방, 바이올렛, 리진,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등이 있다. 그녀의 소설인 딸기밭이 표절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우리나라 문학계의 큰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금이 있던 자리>는 1993년 출판된 신경숙의 두 번째 창작집 「풍금이 있던 자리」에 실린 단편소설이다. 작가는 무슨 일이든 아무 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려고 애쓰면서 두 번째 창작집을 묶는다고 그녀의 후기를 통해 밝혔다. 이 책은 얼마 전 재발행을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이 책 속 각각의 단편들에서 주인공들의 내면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어 다소 어둡고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풍금이 있던 자리>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으로 꼽을 만큼 주인공의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 글에서 ‘나’는 새어머니와 관련된 어린 시절이야기를 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편지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나’는 자신의 불륜 상대가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제안한다.
참고 자료
신경숙/1993/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