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08.05.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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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전통문화 소논문입니다.
건국대 문화적글쓰기 시간에 감점요인 하나도 없이 만점받은것입니다.
매년 주제가 달라지긴 하는데 이 양식만 똑같이 하면 만점받을 수 있을겁니다.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초파일의 역사와 의미
Ⅲ. 어두움을 밝히는 연등행사
1. 연등행사
2. 시대적 의미와 등의 종류
Ⅳ. 탑을 돌며 소원을 빌다
1. 탑돌이의 의미
2. 탑돌이와 민속신앙
Ⅴ. 모두가 즐겼던 초파일
1. 어린이의 날인 초파일
2. 여러가지 놀이
Ⅵ. 초파일의 음식
1. 음식의 종류
Ⅶ. 초파일의 민간세시
1. 민간세시
2. 민간세시와의 결합
Ⅷ. 결 론
본문내용
예전 삼국신라시대전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온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생각하게 되면 불교라는 종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본고에서는 불교문화중에서 가장 큰 행사이자 지금까지 많은 문화가 계승되어온 사월 초파일 (‘석가탄신일’이라고도 말하지만 본고에서는 ‘사월 초파일’로 용어를 통일하겠다) 만을 다루려고 한다.
사월 초파일은 석가가 태어난 날로써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광명을 준 날이라는 일차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고, 초파일에 행하는 연등행사에 대한 불교적 의미는 지혜를 밝힌다는 상징성이 담겨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사월 초파일을 법정 공휴일로서 안지키는데, 한국의 사월 초파일이라 하면 한국에서는 법정 공휴일로 지키고 있을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이에 관련된 각종 행사도 많이 개최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세시민속으로서도 깊은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겠다.
예로부터 불교행사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하다는 사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왕 스스로가 점화에 관여 했다던가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풀었다는 기록은 “고려사”를 비롯한 적지않은 문헌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월 초파일의 문화들은 삼국신라시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도 있고 형태가 변형되어 전해져 온 것 도 있지만, 그 본질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석가를 맞이하고 있는 의미는 같지만, 한국은 등불(연등)을 통해 맞이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연꽃으로 맞이하고 있어 국가별로도 문화와 방식이 틀리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사월 초파일의 행사와 그 의미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것이다. 그리고 사월 초파일이라 하면 종교가 불교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이 알고있는것은 막연하게 연등행사, 절밥등이 전부였다. 이 외에도 사월 초파일에 행하여지는 많은 행사와 의식, 음식, 놀이, 음악 여러가지가 있지만 본고에서는 연등행사와 탑돌이등과 같은 행사 및 놀이와 초파일에 먹는 음식, 그리고 초파일의 민간세시만을 다루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노성환, 「한일 초파일의 민속에 관한 비교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