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적 윤리설- Aristoteles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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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윤리사상사> 라는 수업을 들을때, 이 분야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는 김태길- 윤리학의 아리스토텔레스 부분을 요약할 리포트 입니다.
부디 많은 도움이 되길바래요.
목차
1. 윤리학과 다른 분과와의 관계
2. 인생의 궁극목적
3. 덕론
4. 비판적 고찰
본문내용
1. 윤리학과 다른 분과와의 관계
- 아리스토텔레스는 “있는 것” 즉 사실에 관한 학과 “있어야 할 것” 즉 당위에 관한 그것과의 차이를 뚜렷이 식별한 거의 최초의 학자이다. 인간학이 제공하는 경험적 사실이 윤리학을 위한 출발점 내지 소재가 된다고 보았다.(자연주의적 색채)
그는 만물은 각기 실현해야 할 목적을 가졌다고 믿었으며, 목적이란 실현해야 할 것이며, 그것의 실현은 곧 선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행위의 시비는 그 행위가 인생의 궁극목적에 대하여 갖는 인과율적 관계를 따라 결정될 문제이다.
실천의 학으로서의 윤리학은, 사실의 학으로서의 형이상학 및 자연학을 토대로 삼는 것이기는 하나, 사실의 학과 다른 특색이 있다. 첫째, 윤리학은 행위의 시비에 관해서는 절대적으로 증명된 해답을 얻을 수 없다는 뜻에서, 엄밀한 학이 될 수 없다. 둘째, 윤리학은 보편적 원리에서 개별적 사례에로 추리함을 그 정당한 방법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개별자로부터 출발하여 보편적 원리에로 추리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2. 인생의 궁극목적
- 개별적 행위의 목적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높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목적과 수단의 관계는 상대적이며 그 계열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 이상 더 올라갈 수 없는 그 자체를 위해서 그것이 소망되는 무엇에 도달하게 되며 이것이 인생의 ‘궁극목적’이라고 추리한다.
‘궁극목적’이라는 개념 자체의 분석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이 갖추어야 할 성질을 제시하였다. (1) 궁극성 즉 그것이 다른 무엇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뜻- 자기목적성 (2) 완전성 즉 그 이상 아무것도 보탤 필요가 없다는 뜻- 자족성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성질을 갖춘 것이 바로 행복이다. ‘행복’이란 다른 무엇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는 것이며, 또 그 이상 다른 것을 보탤 필요 없이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이 행복이라고 믿기 쉬운 것이 네 가지 있는데, 그 첫째는 ‘쾌락’이 곧 행복이라는 의견이다. 쾌락이란 노예나 짐승의 목적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나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