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이클립스와 글루미선데이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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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입니다.
각각의 영화를 분석하고 비교했습니다.
목차
-토탈 이클립스
-글루미 선데이
본문내용
두 영화는 예술적 영감을 사랑을 통해 얻는 과정을 보여주며 그 끝은 비극적으로 끝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시대적인 상황과 사상들이 그들의 사랑에 걸림돌이 되고 또한 불완전 해진다. 어떻게 보면 그 불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등의 고조가 영화 전체를 덮어 결말에 가서는 허무함을 안겨 준다는 생각이 든다.
-토탈 이클립스
천재적 시인 랭보와 그를 통해 영감을 얻는 또 다른 시인 베를렌느 그 둘의 관계는 미묘하다. 랭보는 파격적인 행보를 걸어가며 그 시대의 시인과 사상들을 직설적으로 부정하고 베를렌느는 젊고 순종적인 아내와 살고 있지만 시대에 묻혀가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가슴 한 구석 허전함을 느낀다. 이 둘은 해와 달처럼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들이다. “가족과 결혼을 지속시키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랭보와 이를 부정하면서도 점차 그에게 동화되어가는 베를렌느 이 둘은 그들의 사랑과 시적 영혼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어 하는 듯하다.
자기와 비슷한 또래의 러시아병사의 시체를 보면서 이 시대 최고의 시인이 되기 위해서는 몸으로 모든 것을 경험해야 한다고 느낀 랭보는 술과 마약으로 환각상태에 빠지거나 방탕한 생활을 즐긴다. 몸을 망가뜨리면서 그렇게 그가 얻고 싶어 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의 시는 시대적 상황에 있어 무척이나 파격적이었던 것이었고 베를렌느와의 동성애 역시 죄악으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아내의 육체를 사랑한다는 베를렌느의 손을 칼로 내리친 그의 손은 현실을 부정하는 그의 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