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성의 역사 2’- 쾌락의 활용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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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코의 명저 `성의 역사` 제 2 권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아프로디지아(Aphrodisia)
2. 크레시스(chrēsis)
3. 엔크라테이아(Enkrateia)
4. 자유와 진리
본문내용
푸코는 고대에 성적 활동과 쾌락이 ‘존재의 미학’의 기준을 작동시키면서 자기의 실천을 통해 어떻게 문제화되었는지를 『쾌락의 활용』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고대 그리스 사상으로부터 육체에 관한 기독교 교리와 사목 교서의 성립에 이르기까지 주체화가 어떻게 정의되고 변형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쾌락의 활용’에서 푸코는 주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푸코는 “금지의 관점에서 본 도덕체계의 역사를 자기 실천의 관점에서 본 윤리적 문제 설정의 역사로 대치시키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푸코는 사회에 퍼져있던 ‘쾌락의 활용’ -크레시스 아프로디지온-이란 개념으로부터 출발해 그것과 관계된 주체화 양식, 즉 윤리적 실체, 복종의 유형, 자기완성과 도덕적 목적론의 형태 같은 것들을 도출해내고 있다.
푸코는 「제 1 장 쾌락의 도덕적 문제설정」에서 그리스인들이 쾌락에 관심을 기울였던 양상, 그들이 아프로디지아에 대해 제기했던 도덕적 질문의 일반적 형태를 밝히고자 하며, 먼저 그는 성도덕에 관한 고찰에서 종종 부딪히는 다음 네 가지 개념들을 살펴보고 있다.
1. 아프로디지아(Aphrodisia)
아프로디지아는 어떤 형태의 쾌락을 제공해주는 행위, 몸짓, 접촉을 말하는 용어다. 아프로디지아의 특성은 행위, 욕망, 쾌락간의 역동적 관계이다.
참고 자료
없음